장미가 광해군이 자기 친어머니도 아닌 사람을 죽였다고 나쁘다고 하는데, 사실 당시에는 왕이나 황제라면 가족을 죽이는 것은?다 했던 것이다.

당장 자기 자식을 죽인 사람만 해도 조선중종하고 조선영조가 있다. 따지고 보자면 광해군보다 더하지.

이 말고도 자기 삼촌을 죽인 선덕제도 있다. 이것은 삼촌인 주고후가 반란을 일으켜서 그런 것도 있다.

가족이 아니라면 친한 사람을 죽인 황제도 굉장히 많다. 대표적인 예로 홍무제 주원장이 있다.

심심하면 공신들을 죽였다고 한다. 그런데 가족한테는 잘 해줬다고 한다. 신하들이 반대해도 황자들한테는 이것저것 해 줬지.

그래서 결국 건문제가 쫓겨나게 되었지만 별로 상관 없는 듯. 영락제가 즉위한 이유도 황자들이 너무 막강한 권력을 가져서 그렇다.

아무튼 가족을 죽이는 일이야 빈번한 일이였는데 친어머니도 아닌 사람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 지 모르겠다.

그것보다 그것 가지고 깔려면 조선영조부터 까야 하지 않나?

이런 것을 보면 국뽕들은 아는 것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