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교양 강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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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느 고장에 두 젊은이가 있었음.
둘 다 출신은 비슷하고 재산도 비슷하고 사주팔자도 비슷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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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사람은 계속 부자가 되어가고 한 사람은 계속 가난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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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이 부자된 친구에게 찾아가서 부자가 되는 비법을 가르쳐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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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된 친구가 갑자기 장남을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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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야 당장 소를 지붕위에 올려야겠다! 니가 알아서 해봐라'
'네 아버님 당장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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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은 차남,막내에게 말해서 짚단을 구해오고 나무를 구해오고 해서 지붕까지 경사로를 만들고 며느리들은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가 심심할까봐 음식을 열심히 장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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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가 지붕위에 올라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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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 가난한 사람이 집에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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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야 당장 소를 지붕위에 올려야겠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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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 이뭐병하면서 '뭔 소리요 대체???'하였고, 마눌은 장남에게 말하길 '니 아버지 드디어 노망났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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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은 아 난 부자되길 글렀다라고 한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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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 전한 교양강사가 말하길 우리나라가 경제발전 된 이유도 소를 지붕위에 올릴때의 일사분란함 때문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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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헬조선에서 부자되고 싶으면 소를 지붕위에 올리는 노망난 개뻘짓도 군말없이 수행하는 노오력과 열쩡이 넘치는 노예를 부릴 수 있어야 함.
부자되려면 우선 월급쟁이는 하지말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