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호주제가 폐지된 2005년 이후부터 남녀 출생성비가 정상수준인 여아100명당 남아102~105명정도의 수준에 거의 비슷해 지고 있다는걸 알수 있을 것이다.
위의 1970년~2020년까지의 여아100명당 남아의 출생비율표를 봐서 알수있듯이 이미 1970년부터 남아의 태어나는 비율이 정상 출생비율을 훨씬 넘어 비정상 출생비율인 109명이 넘게 태어났으니 이때에 한국에는 호주제 및 남아선호사상에 의한 성감별 여아 낙태살인이 성행하고 있었음을 알수있을 것이다.
특히 1975년,1976년,1978년에는 여아100명당 남아가 무려 110명을 넘게 많이 태어났다.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출생성비불균형이 가장 극심하다던 80년대중반에서 90년대 이전인 70년대부터 사실 그 불씨가 불타고 있었던 것이다.
그나마 한가지 다행인것은 호주제가 폐지된 후인 2007년 부터 태어나는 애들은 거의 정상적인 비율로 남아와 여아가 태어나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남아가 여아보다 비정상적으로 많이 태어나는 출생성비가 무려 50년 이상이나 이어져 오다가 호주제가 없어진 후인 2007년부터 정상 출생성비에 비슷해진 것이다.무려 50년 동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