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먹고살고싶다
15.09.20
조회 수 331
추천 수 0
댓글 1








다른곳에선 영어를 배워도 머릿속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13년만에 영국문화원으로 찾아감.

초1-6까지 다니면서, 정도 많이들었던곳인데, 다시 가보니까, 문화원은 없고 조선일보가 있음. ㅡㅡ

그래서 네이버에 물어보니, 을지로로 이사를 했다고 해서 레벨테스트 보러 찾아감.


초딩때 문화원에서 나 영국 보내자고 부모님들한테 물었는데, 내가 외국간다니까 쫄아가지고, 안간다함.(타임머신이 개발되면 바로 쫒아가서 뺨다구를 좌우왕복으로 쳐야하는 주둥이)


또,6학년때 어린이코스 전부 이수하고, 다음 코스가?없어서 대학생들이랑?같이 수업 듣겠냐고 하는걸 또 겁먹고 안한다고 딴데 가서 배우다가 문법의 세계에 빠져들고, 문법도, 말도 못하게 됨.

그뒤론 뭔가 쪽팔려서 영국문화원 기피하다가 존심 접고 찾아감.

암튼, 레벨테스트 받았더니 30문제중 문법8개 단어 7개로 딱 반타작하고, 인터뷰를 함.

그랬더니, 다 좋은데, 틀리는걸?겁내서?아는부분만 말하려해서 지루하고?, 기초문법이랑 숙지하고있는 단어기 딸린다고, 이것만 해결하면 영어 픽팍 늘거라고 함....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말에 톤이 없어서 말할때 멜로디(?)를 넣어보라고 함.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52 0 2015.07.03
78 10억받고 헬조선에서 존나 고통받으며 살기vs 아무것도 안받고 탈조선해서 행복하게 살기 7 new 불반도헬조선 218 3 2015.10.04
77 10년 후 한국의 모습(돈 없는 노인의 나라) 4 new 불타오른다 385 3 2016.12.25
76 10년 전에 비해 20대의 소득은 무려 16.8% 감소 3 new curic 147 5 2015.10.25
75 100년 이상 조상을 속이는 민족이 있다고 하지만 1 new Uriginal 99 5 2016.08.08
74 1000년이상 노예제를 유지한 유일한 나라=Uri좆센 5 new 글로벌시민 276 10 2016.09.26
73 1 new KBS6시내고환 31 0 2016.08.16
72 .우리나라 법중 도저히.. 하나도.. 이해안가는 법 14 new 노오오력충 275 4 2015.09.02
71 ... 헬조선의 어떤 인생 이야기 17 new 콩가루일족 264 4 2017.07.21
70 ... 8 new 헬조센노예사육장 67 4 2015.12.20
69 (추천 노래) 제정 러시아 "슬라비앙카의 작별"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25 1 2015.09.05
68 (책 - 군중심리) 군중 그리고 이성적 시민 2 new 바나나 327 1 2016.02.24
67 (주갤문학) 결혼후 2달뒤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1 new 허경영 19483 2 2015.12.18
66 (재미로 보셈)잠실과 롯데타워, 아틀란티스와 바벨탑e 1 newfile 플라즈마스타 213 3 2016.07.01
65 (이과)탈좆센하기좋은 학과추천좀 4 new 어떻게탈조선 464 1 2015.09.11
64 (썰) 미친척하고 유.부녀 만나고왔는데 후달립니다.... 1 new 이김혁이 2039 0 2016.08.18
63 (속보) 친중 새 호주 총리에 일본 '한숨'..귀족 이미지는 약점 7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02 3 2015.09.15
62 (생각나서 쓰는글)말을 전부다 끝까지 안보는 사람들 3 new 하메른 68 0 2017.07.12
61 (뻘글) 영국 몬티 파이톤의 스킷 - 성스러운 심판의 재판소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00 0 2015.09.09
60 (방탄복) 블레이저님 계시거나 이쪽으로 잘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new Aprepper 83 0 2017.12.09
59 (발암주의) 새누리빠인 절친의 발언들 3 new 다음생은북유럽 220 4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