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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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부터 일찍이 없었던 동양의 미친성장률을 보여줬던 일본.

 

항상 경제성장률은 두자리수였고 내수시장은 탄탄해지고 점차 해외로 눈을돌리게됨.

 

imf 8조국(국제통화기금 제8조의 의무를 승인하는 국가.), gatt 11조국(국제수지상의 이유 때문에 수입제한을 할 수 없는 의무를 진 국가)이되고 세계경제 2위를찍음. 또 oecd에 가입한다.

 

70년대 일본의 해외진출 본격적

 

일본의 기술력,생산력,품질등 제조업,서비스업등 거의 모든 2차산업을 정복할만큼의 대성장과 미친 경제성장률을 보여줌.

 

80년대 일본의 성장률은 한자릿수대로 떨어졌지만 일본은 10년안에 세계 100대 기업중 5할을 정복할 정도로 일본제를 어떠한 국가도 따라잡지못할만큼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임.

 

또 세계최대채권국이되어 20년안에 기축통화는 '달러'에서 '엔'으로 바꾸자는 의견도 팽팽했음.

2000년에 세계 제1의경제대국이될거라는 예측이 우세했음. (지금의 중국이 그러하듯이 말이다. 참고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5090790321#Redyho).

 

 

80년대후반 플라자합의로 엔고가터짐.

 

2배에 달하는 엔고는 점점 확대되기 시작했고 무역수출국인 일본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으리라 예상했음.

허나 이미 일본제의 절대적인 수요는 차고넘쳐 2배값을 주고라도 일본제를 샀고 공산권의붕괴로 세계시장이 확대될거란 확신때문에 일본에 대한 투자는 이미 넘치고 넘치는 수준.

일본의 부는 미친듯이 쌓이고 기업은 돈이 넘치게됨. 세계50대기업중 70%를 차지할 정도로 기업은 최대전성기를 누림.

더이상 투자해도 이미 최대성장을 누리던 일본은 금리를 낮췄고 돈이넘치는 일본인은 가치가 일정한 내재가치인 부동산 및 주식투기를시작함.

 

자고일어나면 부동산 값이 오르고 그 부동산으로 임대를받고 은행에 돈을빌려 또 부동산을 사면 또오르니 이미 돈은 배에 배를넘어 수제곱에 이르게됨. 도쿄만의 오다이바, 나가사키현의 하우스텐보스, 미야자키현의 시가이아 등 바다를 매립한 부동산 개발이나 초대형 리조트 개발이 대부분 이 시기에 이뤄짐. 바다를 매립한 이유는 비싼 돈을 주고 땅을 구입하는 것보다 매립하는 비용이 저렴했기 때문

 

회사원이 길거리에 돈을 뿌리고다니고, 처음 만난 여자와 데이트를 즐기고 차를 선물로 주고, 중산층이 뉴욕에서 헬기를 타고 해돋이를 보고 서민의 대학입시 선물로 중형차가 대세. 한마디로 차,tv,가전기기등은 찍히기만하면 팔리던 시대. 회사에서 면접시 교통비를 3만엔(45만원)이나 주고. 덜떨어진놈도 면접에서 면접관 귀싸대기만 안때리면 죄다합격이고 신입사원들 타 회사에 안뺐길려고 입사하자 마자 6개월~1년간 회사돈으로 해외호화 여행 시켜주는게 일반화.(이른바 '격리여행')

 

1987년에는 야스다 화재(보험회사)가 고흐의 '해바라기'를 무려 57억엔에 구입해 전세계는 경악, 그런 분위기에도 아랑곳 없이 세계의 명화들이 속속 일본 기업이나 개인의 소유물이 됨.

 

미쓰비시 토지는 1989년 10월 미국의 상징인 뉴욕의 록펠러센터를 약 2,200억엔을 주고 구입, 소니는 콜롬비아 영화사를 인수, 미국에서는 일본 위협론이 퍼져나가면서 반일감정이 생겨나기도 함.

 

하루12시간 알바비 연봉이 천만엔(1억 5천만원)을 훌쩍뛰어넘고 신제품이 나오면 따지지도않고 제일비싼거부터 찾는시대.

 

그렇게 쓰고도 돈이 남아서 세계 최고의 저축률을 보였고, 그럼에도 정기예금 금리가 10%가 넘었던 시대.

 

똑같은 차를 타고 다니면 없어보인다고 했던시대. 롤스 로이스의 1년간 생산대수의 1/3이 일본에서 판매되었던 시대.

 

길거리 거지 새끼들도 은행가서 집 사게 돈 좀 빌려 달라고하면 5분만에 돈 빌려주던시대.

 

 

당시 학자들은 말했다. "일본인은 어리석다. 과거에 대동아공영권을 왜 외쳤는가?. 그런 짓을안해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며 세계를 쥐어잡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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