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8.12.28
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0








 

68혁명의 반의 반

 

개인적으로 여기에 굉장히 우호적이었는데,

어느새 흑백논리로만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국의 장점으로 수질 얘기를 하니, 녹조를 말하는 데. 글쎄. 해외에서 몇 개월만 생수 생활 해봐도 긴 설명도 필요없이 공감할텐데, 다들 우물 안 개구리다.

 

현실성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말로만 헬조선이니 탈조선이니가 아니라, 68혁명의 반의 반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한국에선 많지 않아보인다.

 

어차피 헬조선이 헬조선인 점을 감상하고 앉아있는 건 삶에 별로 의미가 없다.

마치 올드보이에서 왜 가뒀는지 생각하는 건 더 의미없었던 것 처럼, 헬조선이 왜 헬조선인지가 아니라 왜 탈조선을 꿈꾸는 지 생각해야 한다.

 

탈조선을 위해 거리로 나가 무언가 한 사람이 여기엔 있을까?

 

현 정부를 비난 하면서, 정권의 붕괴를 위해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짜내는 사람이 여기엔 있을까?

 

https://hellkorea.com/javelin/165354

 

 

진짜 헬조선에 68혁명 언제 올까? (단, 헬조선도 물 스트레스 국가라서 별로지만 말이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5370 잘 살고 싶은 생각 없다. 7 new 카를슈바르츠실트 228 9 2015.09.04
5369 결혼, 출산이 의무적이라고 생각하는 노비 관념이 은근슬쩍 많은거 같다 5 new apocalypse 317 9 2015.08.30
5368 ㄹ혜 지지율 49%로.. 15 new 지옥의불반도헬조센 336 9 2015.08.28
5367 폭발물 자격증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유. 5 new blazing 434 9 2015.08.27
5366 한국은 이상한 나라인 듯 7 new Delingsvald 357 9 2015.08.26
5365 내 인생에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거.. 6 new 큰빗이끼벌레 260 9 2015.08.21
5364 장미의_모순.fact 10 new 지옥소년 253 9 2015.08.20
5363 30대 초반, 헬조센표 대기업에서 구조조정 당했다.(스압주의) 10 new 충배 712 9 2015.08.19
5362 개인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장미' 한테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4 new 왓더뻑킹헬조선 260 9 2015.08.10
5361 "탈조선중" 이새끼 뭐하는 병신이냐? 7 new 安倍晴明 286 9 2016.08.18
5360 아 씨발 헬조선 1 newfile 히익여기가헬조선이라고 384 8 2019.02.13
5359 커뮤니티 10 new 서호 161 8 2017.08.14
5358 솔직히 외국 프로그램이 낫지 않나? 9 new ㄱㄴㄷ 212 8 2017.06.03
5357 ㅋㅋ 공감이라는 양반이 뭔가 좀 착각하는거 같은데. 21 newfile 블레이징 257 8 2017.05.02
5356 조셴징 사회에는 약자가 존재하질 않아.. 7 newfile dd 319 8 2017.03.09
5355 헬조센군의 만행 4 newfile 사토리 1029 8 2017.03.03
5354 탈조센선봉장 글 읽어볼만 하다. 5 new 베스트프렌드 277 8 2017.01.21
5353 센짐승은 과학입니다... 24 newfile 한국보다한인타운이더무시무시함 470 8 2017.01.16
5352 한국을 떠난 몇몇 친구 13 new 베스트프렌드 407 8 2017.01.16
5351 사회탓, 가정교육탓 쩌네요 20 newfile 한국보다한인타운이더무시무시함 322 8 2017.01.10
1 - 8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