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181209n17416?sect=eco&list=rank&cate=interest

 

짱깨가 반도체 기술자 빼간다고 위기네 뭐네 하면서 선동질 오질나게 한다. 근데 저 기사 쓴놈도 연봉 8배 준다고 하면 망설임 없이 이직할걸.

 

기업들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자기네 기술자들이 빠져나가면 그만큼 지들 손해란거 모르나?

 

이 ㅈ같은 사회는 애국이 걍 닥치고 희생이다. 없는 놈들한테 한해서. 케인지언이 비주류학파라고 까대는데 신자유주의 오스트리아 학파도 비주류더라. 그나마도 배배 꼬아서 지들 ㅈ대로 편집한게 한국식 신자유주의다.

 

기업들이 이윤추구하는게 애국이라면 알바가 시급 올려달란것도 당연히 애국이지. 사익이 세상을 발전시킨대매? 기업은 사익 추구해도 되고 왜 나는 안되냐고. 어떤 미친놈들은 월급을 더 받을려는 노오오력을 하란 윤서인식 개소릴 지껄이는데 그럴거 같으면 100만원치 일하는 놈한테 150을 줘서 미안하게 만들어버리는게 회사의 가치가 높아지는 지름길 아니냐?

 

저 기사에 댓글들 보면 기술자들보고 매국노라 염병을 떠는데 한국식 신자유주의 논리대로라면 애국이야 말로 세상에 다시없을 희대의 호구짓+병신짓이다. 일을 하는건 돈벌려고 하는건데 뭔놈의 창의성 개발 자아실현 이딴걸로 포장질을 하냐고.

 

멀쩡한놈이 왜 선생하냐던 시절이 불과 몇십년전이다. 근데 지금은 교사가 초딩 장래희망 1위다. 그럼 몇십년 사이에 교사의 권위와 신뢰도가 뻥튀기됐느냐? 응 아냐.

 

걍 철밥통 때문이지. 꿈이고 희망이고 나발이고 안정성/고수익 찾아가는게 정답이라고 가르친게 586들이다. 근데 요즘 젊은것들 왜 패기가 없냐 ㅈㄹ을 왜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