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5개월째인데 산다고 하던 갤럭시 노트 태블릿 12.1인치 아직도 못사네요
원룸에서 월세만 안냈어도 돈이 200만원 모엿을텐데
어떻게 밥값이랑 생활비 그리고 50만원 월적금을 쓰는것뿐인데 개 찌질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요
진짜 아무것도 안사고 생활비,밥값만 쓰는데 돈이 항상 100만원 밑에 있음
가족부양도 없고 여친도 없고 나자신한테만 쓰는 사람인데?태블릿 하나 못사네요
전 급여가 실수령160쯤이지만
결혼한사람은 월 400은 벌어야 정상인데 그정도는 벌고들 있는지요
아마 400은 커녕 200만 버는데 가족이라는 의무가 생겨 자기자신은 다포기 하고 살거같네요
퇴근후 깡쏘주가 유일한 낙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언제나 그렇죠
가족부양의 의무는 사장눈에 보이는 약점이고
좀있으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목숨이 위태로운것도 약점인 날이 올겁니다
에이 설마 병원이 그러겠어 하지 마세요
진짜 양심이 땅에 무서운 속도로 떨어지는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