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사노라면
15.09.17
조회 수 310
추천 수 2
댓글 3








이글은 아래 "괴즐나사"님의 "나X위키의 ㅎㅈㅅ 경제와 물가 항목 질문"이라는 글에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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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부분만 다뤄 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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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물가 통계는

단순 비교 + 약간의 뻥(대표적인게, 이번에 법인세 인상 문제로 나온 3.7%-실제로 헬조선의 법인세는 아무리 비싸도 3.12% 정도임)이라고 보시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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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인가하면,

100만원 버는 놈의 점심값 만원, 1000만원 버는 놈의 점심값 2만원, ? 어느쪽 점심값이?싼 걸까요..??

단순비교를 하면, 만원이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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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라는 것은, ?
소득대 가격, 원료비용대 가격등, 다양한 자료로 비교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헬조선에서는 돈 뜯어내는 것(요금 인상)에 유리한 것만 비교대상으로 삼고 있는 겁니다.
(세금 올릴때는 OECD 비교를 하고, 인권이나 복지를 이야기 하면, 북한,중국하고 비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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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 전기요금.. 단순비교?평균값을 내면 쌉니다.
그렇다면, 실제?전기요금은?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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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가 미국인 관계로 미국 물가에 대해서는 조금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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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역의 남부쪽은 무척 덥습니다.
따라서, 에어콘은 항상 켜놓고 살다시피 해서, 왠만한 집은 대략 1,500~2,000kw 정도 사용합니다.
미국의 전기요금은 대략 250~300불 사이 입니다.(한화 27~35만원 정도...)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으로 계산하면, 100만원이 훌렁 넘습니다.
참고 : http://dvdprime.donga.com/g5/bbs/board.php?bo_table=comm&wr_id=8887957(미국에 있는 한인의 전기료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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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평균은 왜 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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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가 택도 없이 싸기 때문입니다. (가정용은 택도 없이 비싸고)
있는넘 돈 더 벌으라고, 공장 전기, 빌딩 전기는 싸게 해 주는게 헬조선의 전기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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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헬조선의 전기 산업계에서는?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면..

소위 재벌들은 자회사로 전력을?생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생산보다는 전력을 사서 재판매하는 중계자 역활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재벌들은 자회사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전에 비싸고 팔고, 정작 자신들은 한전에서 싼 전기를 사다 쓰는 이상한 구조입니다.

만약 산업용 전기가 비싸다면, 재벌들은 자회사에서?생산하는 전기를 스스로 사용하겠지요.

(이런 이유로 한전이 적자를 보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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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넘들에게는 더욱 돈을 보태주려고 하는 것이 헬조선의 ?에너지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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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도시가스의 경우, 미국은 가정용 전기료가 싼 관계로 전기 난방을 많이 하므로 비교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미국 뉴욕은 수도세가 없습니다.(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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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탈조선을 생각하며 하루를 마감중...






  • 세헬
    15.09.17
    멍청하고 관심도없는 2030은 이런소리해봣자 십선비빨갱이로 몰리는게 현실.
  • 참고로 가전용 전기 누진세는 1974년 유류파동 당시, 박정희 시절에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걸 지금도 사용하고 있으니... 현실성이 없는 것이구요.
    (당시 가전제품 보유 실태와 현재는 판이하게 다름에도...)
  • 반헬센
    15.09.18

    100만원 버는 놈한테서 삥은 100원, 1000만원 버는 놈에겐 200원이 아닌 20,000원, 1억 버는 놈에겐 1000만원 정도는 되야, 대다수의 호갱들이 "아, 그래도 우리 노예들을 위해 조폭성님들이 기본적 배려는 해주시는 구나" 하고 느낄 터인데..

    그리고 헬반도에는 전기부분만 그러는 게 아닙니다. 거의 모든 공공및 사립부문이 다 그렇다고 보믄 됩니다.

    한마디로 겉으로는 아닌것 같지만, 한꺼풀만 벗겨내도 거짓과 사기와 악질이 판치는 곳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그리 해도 법적처벌은 공평하고, 대담하게 하지 않으니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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