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갈로우
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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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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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직장에서


사장이 무슨 결혼한 사람들 모임을 주선해서

모여서 외식을 한적이 있었어


이런 이벤트가 정말 많다. 물론 사장이 호의로 했는지, 비자금을 빼먹으려고 하는건지 그건몰라

아마도 후자겠지


언급했었나? 라인의 노동자들 죄다 최저임금 이라고

받아봐야 120~130 사이들 받는다.

알다시피 그거받고 못살아 어떻게 사냐?


그런데 이 병신들이... 하나같이 애는 둘셋씩 낳고

집은 턱턱 대출받아서 마련하고

차는 잘도 끌고다니데 ㅋㅋㅋㅋㅋ


아이고 또 대단들 하셔서, 회사에서 주말에 또 봉사활동 가라고 하니까 봉사활동도 가주시고 ㅋㅋㅋ

누가 누구를 봉사를 해 ?

처돈거지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이번에 조카 생일선물로 자전거 선물했는데 돈없어서 마이너스 꺼내썼다

웃으면서 이지랄을 처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열이 받더라고

사장색기는 최고 실적내서 배당을 억대로 타먹었는데 그런건 모르고?


그런 말이 웃으면서 할말이냐

존내 그건 아닌건같다 따지고싶더라고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라고 뭐 다를게있나 싶은거야 ㅋㅋㅋㅋㅋㅋ


아가리 닥치고?

꾸역꾸역 주는음식 먹고 나왔지 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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