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여기 사이트를 들어온 이유는 같을 거라고 생각해
난 멀쩡하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면 갈수록 내가 미친놈이 된거 같거든
내가 정상적이라고 생각된 것들은 너무나도 쉽게 무너지고 비정상적인 것들은 굉장히 바르게 굴러가는거야..
근데 이상하게 그게 당연해? 왜 일까?
일단 그건 크게봐서 이땅에선 정의가 무너저 있어 옳고 그름의 기준이 없다는 거야
그래서 모든 일은 자기 중심에서 욕망이 이끄는 대로 진행될 뿐이지 거기에 仁은 없어
그럼 왜 욕망대로 살아가는 거야?
그렇게 교육 받았거든
태어나서 대한민국에서 숨쉬고 사는 1분 1초까지도 우리는 식민지노예화 교육을 받았어
일명 프러시안 교육이라고 하지
미국에서 공장에서 능숙한 매너로 다른 생각없이 묵묵히 일을 할 수 있는 노동자를 생산하는데
초점이 있는 교육이지 - 좀비화교육이라고도해
이걸 초 중 고 에 걸쳐서 12년동안 세뇌당하는데
이 교육 너희들도 자아아알 알고 있을거야
이?것에 대한 한 예로 우리가 먹는 치킨 그게 어떻게 길러지냐면
한 공간에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게 닭을 모아놓지 그리고 모이만 계속 주는거야
시발 완벽하게 효율적인 사육이지 그러면 닭들이 어떻게 되냐면
날개 아래쪽이 가려워도 긁지는 못하는 지경까지 가 그럼 그 스트레스로 그 중 가장
나약한 닭을 서로 합의하에 쪼아서 죽이는거야...왠지 닭일 같지 않지?
그래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생각 즉 사유를 할 수 없는 사람들만 길러저 나왔어
그래서 나의 생각 주관따위는 없지
최근에 한 동생과 길게 이야기 한적이 있어 그런데 어떤점이 소름돋는 줄 알아??
그 동생이 한 이야기는 하나도 자기의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고..어디서 들은말
즉 주입식된 정영화된 정답만 이야기 하더란 거야..
아마 평소에 깊은 사색이나 질문 궁금 호기심이란 것은 가져볼 수 가 없었겠지
일단 나의 결론은 교육..
의문따위는 가질 수 없는 좀비화 교육..저항따위는 할 수 없는 그런 교육
이런 공교육이 아직도 시행되고 있는 이상 바뀔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