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스스로
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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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은 현재 태어나는 아이부터 죽어가는 노인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고통으로 점철된 노예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것은 현 상황이 아니라 근원적으로 발생한 이유에 관해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무한경쟁의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먹을 것은 적고 인원은 많으니 서로 싸울 수밖에 없다.

이런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집단주의와 이기주의로 무장할 수밖에 없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에서는 안전을 확보하며 이익을 얻기 위해 집단을 이루며 소수의 약자를 착취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우리가 남이가"와 같은 도덕과 양심을 벗어난 집단무리를 이루게 되며 집단은 사회적 약자를 착취하여 살아가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진중권이 말했듯 "사회의 이지메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학교폭력이 끊이지 않는 이유도 여기서 찾아야 한다.

우선 논점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다시 돌아와 그렇다면 우리 사회가 무한경쟁으로 돌입한 때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것은 바로 IMF 구제금융 때로 돌아가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분명 IMF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의 상황은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정"이라는 것이 있었고 그것이 성립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다는 말이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다.

IMF 구제금융의 근본 원인은 정부와 여러 세력이 숨기고 있지만 실제로는 국제자본의 양털깍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에는 이러한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다. IMF 이후 신자유주의 체제의 돌입은 이러한 국제적 착취 구조의 본격적인 활동이라고 봐도 된다.

스타크래프트로 말하면 한국인을 "스팀팩"으로 마린 착취 하듯 무한경쟁으로 착취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국제자본이 주로 활동하는 무대인 미국이 대한민국은 원조한 것은 대한민국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러한 "키워서 잡아먹는 가축"의

개념으로 한 것이다. 자본주의의 도입이란 국제자본의 입장에서는 착취의 도구인 것이다. "돈"은 그자체로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현물"이

근본이고 "돈"은 예로부터 착취의 도구로 쓰여져 왔다. 특히 "유태인"들이 그러한 점을 잘 알고 활용해 왔다.

미국의 식민지로서의 대한민국은 결국 같은 처지에 있는 멕시코와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그에 기생해온 국제자본의 하수인인 재벌과

대한민국 기득권은 국제자본에 절대충성을 맹세하고 있는 꼭두각시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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