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국가의 역할 이라고 뭔가 거창하게 썼지만 국가의 역할은 아주 지극히 기본적인 것이다
사회주의든 민주주의든 또 다른 어떤 좆같은 이념적 체제하의 국가일지라도, 국가는 궁민들이 어느 업종에 고용되어서 무슨 일을 하든 일정 시간의 노동을 열심히 꾸준히 하면(헬좆선에서는 연간 최소 2천 몇백 시간이겠지... ㅆㅂ 아무튼...)
최소한?결혼하고 애낳고 본인의 집을 마련하고(직접 사든 공공주택이든 뭐든), 노후준비를 하는데 까지 아무런 지장이 없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히?보통의 서민들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저 위에 써놓은 결혼하고 애낳고 집사고 노후대비 이게 무엇을 뜻하겠는가,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구인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뒤질때까지 저런 쓸데없는 걱정안하고 사는 것 아니겠는가.
따라서 국가는 이러한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정책을 짜야 하는 것이고 사회 경제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이다.
뭐 어려운거 하나도 없고 지극히 당연한 말 아니겠는가.
근데 이게 왜 국가의 역할이냐고??
그 이유는 국민은 국가를 골라서 태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막말로 내가 10한민국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지 않느냐...)
그리하여 국민도 국가에 대한 의무가 있는 것처럼 국가도 국민에게 제공해야 하는 최소한의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저렇게 국민 개개인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 받고 행복하게 살면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사회가 될테니?결국 이득을 보는 것은 국가와 권력자꼰대들 아니겠는가?
니가 노력하면 된다고??? 노력이란 말 좋지 ㅆㅂ
근데 노력이란건 저런게 일단 충족 되었을 때 그 이상의 것을 원한다면 그때가서 존나게 해야하는게 노력이다.?
기본이 충족된 상태에서 자기가 욕심이 있어 노력해서 페라리도 사고 건물도 사고 싶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따라서 노력한 새끼들이야 1억을 벌든 뭐 10억을 벌든 상관없다. 오히려 민주주의 국가에서 노력에 의해 뭔가를 성취한다는것은 당연한 것이지 아주 바람직하다.?
하지만 현재의 헬좆선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기본적 욕구를 이루기 위한 것 조차, 국가는 나몰라라 개인의 평생 과업이 되어 존나게 열심히 해봤자 달성하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론은 죽창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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