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다른곳엔 관대해서 나 하고싶은걸 하라고 하시는 분들인데, 대학에 관해선 꽉 막혀서 편입을 하라고 하심....
근데 내 머리론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거같아서 내쪽은 경력이 중요하니까, 학점은행 졸업하고 대학원으로 학점 세탁하고 외국으로 디플로마가서 2중 세탁 하겠다고.... 했는데,?
대학은 나와야한다고 하심.....
그렇게 2년 낭비하니까 교회에 학점은행제든 뭐든 공부 기간을 단축하는게 제일이라고, 학비 내기엔 돈이 없고, 공부는 하고싶은 학생들 서포트 해주시는분이 계신데, 그분이 요즘 애들은 시간 단축이 최고라고 부모님 설득 도와주시는중!
신난다!
설득 성공하면 어느 나라로 가야 유리한지 알아보고 다음주에 바로 그쪽 문화원 수업등록 할 예정임.
또 한가지 싸울점은.....
갈 나라를 정했으면, 교회를 그쪽 언어만 쓰는 교회로 바꿔서 1-2년정도 다니면서 빡세게 말하고 들으면, 될건데...
교회 딴곳 가는것도 설득 해야할듯!
응원해줘요!
잘하면 탈조선의 계단에 한발짝 걸칠 수도 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