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등학교다니고 영어특기자로 건대 들어가서 2년다니다가 미국 커뮤니티칼리지로 다시온 25살여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있을때 진짜 한국은 답없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모로...헬조선 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네요 ㅅㅂ
고등학교졸업하고 한국갔을때는 그래도 희망을안고 돌아간건데 ㅋㅋ아니 희망이라기보단 적어도 대학가고나면 다 잘될거라고 생각을했죠
이건 뭐 2-3년지나서 ?박근혜가 대통령되고나서부터 뭔가 점점 더 먼가 안풀리는것같더라니
이지경까지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이라는 나라는 어쩌다가 이렇게됬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95 96 년생 사촌들이 뭐 서울대 고대 붙었네 어쩌네 외고붙었네 어쩌네 부럽지도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금수저아니면
답없으니깐요 ㅋㅋㅋㅋㅋ뻔한스토리죠 뭐 ㅋㅋㅋㅋ근데 왜 대학열풍은 아직도 사라지지않는걸까요 왜왜왜왜왜왜 ? ㅅㅂ 정부에서 조장하는거겟죠 이것도 ㅋㅋㅋㅋㅋ노에생산ㅋㅋㅋ
뭣도 몰랐을때는 나도 인서울 할라고 존나 스트레스받으며 지냈는데 왜그렇게 지냈나 싶기도하고 사교육에 투자한 돈이 존나아깝다고 생각되고 ㅋㅋㅋㅋ
고등학교졸업하고 한국대학교 괜히 갔나싶기도하고 이럴줄알았으면 ㅅㅂ 그냥 미국에잇어야햇던건가싶기도하고?
ㅋㅋㅋㅋ나라가 이렇게 일본따라갈걸 ㅋㅋㅋ사토리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하기싫은 공부 억지로하면서 중딩 보낸것도 괜히 억울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지금은 미국서 학교다니는데 어떻게 방향을잡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