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부에 위치한 우토로 마을은?
한국 미디어에서는 차별 받았다고 막 떠들어댑니다.
물론 일본인과 '비교'를 하면 차별 받은 점 많죠.?
절차를 밟아 정식으로 거주하게 된 '외국인'도 아니고?
징용으로 끌려와서 비행장건설에 동원된 사람들의 부락이었으니까요.
근데 그 분들은 반도 방방곡곡에서 끌려오신 분이라?
반도가 해방되고 전쟁이 일어나고 잘려진 조국으로 돌아가기 싫었던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1. 경제적 이유로는 남과 북 양쪽 다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졌기 때문에?
2. 정치적 이유로는 통일된 반도가 아니기 때문에 통일을 기다리겠다는 마음으로?
3. 일본이 조선보다 살기에는 훨씬 낫겠다 생각되었기 때문에
대략 세 가지 케이스로 나누면 이 정도?
본론으로 들어가서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편에 나왔던 우토로의 현실에 대해서 한가지 덧붙여보자면
편집을 그렇게 해놔서 그런지 마치 일본인과 일본 정부에게 주구장창 차별을 받고 재개발 명령이 떨어져
떠나가야 된다는 분위기로 만들어놨더군요. 예. 확실히 TV로 보면 남아서 살고 계신 재일동포 분들이?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우토로에서 살아왔던 조선인들은 정확히 두 부류로 나뉩니다.
1930년대 전후로 조선에서의 빈곤을 이유로 일본으로 이주한 부류
1940년대 징용령에 의해 비행장 건설 계획에 강제동원된 부류
이는 일본정부가 편향적으로 주장한 것이라고 생각되겠지만 2006년 한국정부가 자체조사해서 내린 결과입니다.
간단히 풀이하면 "지네들이 돈 벌고 싶어서 비행장 건설계획 전부터 살러 온 사람이 대부분으로, 소수는 동원되서 온 사람도 있다"
제 말이 못미더우시면 직접 구글에서 거해 보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