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번깎는노인
15.09.06
조회 수 530
추천 수 4
댓글 18








야근압박 없이 정시퇴근 할 수 있고 주말에도 일하지 않고 쉬면서


회식자리 등에 강요당하지 않고 퇴근 후가 자유롭고


연가나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그러면서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버는 그런 직업 없냐






  • ㅇㅇ
    15.09.06
    탈조센급 멘탈을 가진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
  • 그런 회사는 헬조선에서 망합니다.
  • 혜근닭
    15.09.06
    그나마 교사가 나으려나
  • 악령
    15.09.06
    헬조선에선 그 어떤 직업이라 하더라도 사람답진 않음
  • hellrider
    15.09.06
    위에 있네

    탈조선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

    아마 대부분은 영세하고 작을테지만 최소한 이런 사람들은 쉴땐 쉬고 일할땐 일하게 한다

    합리적이지

    굳이 회사에 일이 없다면 그냥 집에서 씻고 푹쉬고 공부를 하던지 운동을 하든지 자기 개발 열심히 하게 하는게 낫지

    회사가 바쁘면 회사일에 열심히 해주면 되고

    이런게 소위 말하면 유럽국가에서 종종 시행하는 flexi time (탄력근무제)이라고 하지

    특별하게 출퇴근 시간이 정해진게 아니라 그때 상황에 맞춰서 일을 하는거지.

    그런데 보통 헬조선에선 이게 불가능한 이유가

    대부분의 헬노예들 마인드가 이렇게 해주면 꼭 악용을 하거든 ㅋㅋㅋㅋ

    관리와 통제가 좀 느슨하다 싶으면 꼭 사단을 내더만 ㅋㅋㅋ

    사장이 착하다 싶으면 꼭 만만하게 보고 달려든다 ㅋㅋㅋ

    아니라고?ㅋㅋ

    한번 해봐라 정말 ㅋㅋ 이건 해봐야 답이 나오거든 ㅋㅋㅋ

    헬조선인한테 학을 띠고 싶으면 개인사업해서 직원 써보면 바로 안다 ㅋㅋㅋㅋ

    정말 너덜 너덜할거다 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사장이 멀쩡하면 그걸 악용하는 노예가 나오기 때문에 힘들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헬조센노예사육장
    15.09.06
    그런게 있었으면 내가 탈조선 고민하냐? 이 나라는 어디를 가든 인간답게 살지못한다. 이 나라 사는한 그런 희망은 허상이다.
  • ㅇㅇ
    15.09.06
    메이저공기업...
  • 산트
    15.09.07
    사람인가보니 3교대 근무를 탄력적 근무라고 하네요
  • ㅡㅡ
    15.09.07
    감정평가사
  • 내 직업이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받고
    손님만 만족시키면 스트레스도 없고 세금 안내고
    자영업이라 눈치 안보고 평일 주말 안가리고 일하다가
    한두주쯤 용역한테 일 맡기고 여행다녀오는
    내 생각엔 누구나 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인데
    회사생활보단 나름 고수익이기도 하고...
    근데 항상 상황 힘든친구들한테 하자그러면
    아무도 안하려드네..... ?! 나 때밀이야.
  • 때밀이 수익 좋음??
  • 실력. 자리. 보증금정도에 따라 차이는 나지만.
    그래도 꽤 벌어. 내가 아무리 손님 없어서 놀아도 300 정도는 벌었고
    성수기땐 그 이상 벌고 그랬어.
    가장 많이 벌땐 혼자 몸으로 월 980만원정도 벌었고.
  • 가뭄에 콩나듯 개념박힌 사장이 운영하는 기업이 있는데
    들어가려면 운이 좀 많이 좋아야됨

    문제는 그런 개념 사장님들도 진상직원 두셋 정도 겪고 나면 전형적인 조센푼디움 마인드로 변질될 우려가 크다는 것
  • 표백
    15.09.12
    조센푼디움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다
  • 디시위키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 표백
    15.09.12
    커뮤니티는 헬조선밖에 안해서 처음 접했네요ㅋㅋㅋㅋ 아... 표현이 기깔납니다
  • 탈조선해서 프랑스나 독일 기업에 들어가시면 가능할거 같은데요 헬조선에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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