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彩音(아야네) : AYAKSHI 오프닝

cloudier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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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풍경에 떨어져간 꿈이나,
단?한가지 들려오는 그 날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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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달 조차?구름에 숨어버려,?만일 그것이 어둡다 해도,
너의 온기를 느꼈다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없어.


슬픈 하늘아래서의 사색이야말로 더러움 없는 증거가 되어,
소중한 누군가를 생각한 지금, 이끌려가네.


계속 찾았던 해답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통도 마다 않고,
끝없는 꿈을 새기기 위해?맹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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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색이 푸름을 되찾을 즈음에는,
반드시 밤의 어둠으로부터 눈을 뜰 수 없게 되지.

?

목소리마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만일 그것이 괴롭다 해도,
그 날의 미소를, 네 눈동자를 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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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는 시간, 유구한?바람마저 너를 위해 넘을 수 있어.
친구의 소원을 지금 불러일으켜, 이끌어내.


사라지지도 않는 그림자이지만, 그래도 반드시 내일을 느낄 수라도 있다면,
희미한 반짝임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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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별, 무한의 미래 그곳에 있는 새로운 바람,
햇볕이 드는 것처럼 상냥하게 지금 내게?미소지었어.


슬퍼지는 하늘아래서의 사색이야말로 더러움 없는 증거가 되어,
소중한 누군가를 생각한 지금, 이끌려가네.

?

계속 찾았던 답을 위해서 어떤 아픔도 마다 않고,
끝없는 꿈을 새기기 위해?맹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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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07년도에 만들어진 노래고 애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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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딱 맞습니다, 07년도?재패니메이션 오프닝으로?이런 가사가 나오는게 정확한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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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990년도부터 잃어버린 10년이라 하여 엄청난 경제대공황을 겪었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과 비슷한 그런 지옥같은 상황들을 겪으며 애니메이션들도, 만화도?대부분?고통과 고난속에서 자신을 찾아가고 이겨내는 그런 내용의 것들이 쏟아져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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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해석이 괴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Cloudier Sky에는 어둠, 암흑, 희망전무, 고통이 가득한 현실이지만, 미래의, 저 다른별의 반짝임을 볼 수 있다면 혹한의 추위에서 조금의?빛만으로도 온기를 느낄 수 있다면, 어떤것도 망설일 것 없이 그것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 내용이죠.


일본도 우리와 마찬가지였습니다, 안노 히데아키의 에반게리온은 "지옥같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살아!" 를 이야기했고, 그의 스승인 미야자키 하야오는 "어떻게든 살아가라." 라고 외칩니다. 1990년도부터 약 25년간 일본은 지옥과도 같았지요, 객관적으로 봐도 경제적으로 온갖 비리가 판을치고, 정치적으로는 막부시절의 잔재가 남아, 내각제로 이루어지는 정치이기 때문에 항상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헬조선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요, 그 결과가 바로 후쿠시마 재난사태 대처,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탈바꿈시키려는 개수작으로 드러납니다. 이건 빙산의 일각이죠.


거기에 저들에게는 운도 드럽게 안따라주는지 자연재해까지 발생합니다. 일본의 교육받은 젊은이들은 탈열도를 꿈꾸거나 사토리 세대로 변하고 맙니다. 그때 당시에도 일본의 꼰대들은 젊은이들에게 "젊은이들이 해외로 유출되면 이 국가를 부양할 인력이 없어진다." 라며 온갖 협박을 다 해댔습니다.?


우리도 그건 마찬가지죠, 386세대는 우리에게 탈조선을 하게된다면 언어의 장벽, 문화의 장벽, 자금난, 고통 등등, 모든 고난들을 핑계삼아서 자신들이 부려먹을 헬노예들이 탈출을 감행하는것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고난이 없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분명히 탈조선은 고통을 수반합니다. 힘들겁니다.


하지만?새로운 시작,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 저 멀리 보이지는 않지만 어둠속에서 조금씩 반짝이는 저 빛을 보면 이건 결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닌겁니다, 우리는 그렇기에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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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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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목표하는 국가들은 우리에게 결코 호의적이지는 않을 것 입니다, 막말로 치마걷어올리고 여러분 기다릴 리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그 자유, 평화, 권리의 온기를 받을 수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나가야만 합니다.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탈조선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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