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otfhlljs
17.10.26
조회 수 262
추천 수 2
댓글 11








여자고 일본 아니면 어느나라라도 상관없이 탈조하고싶어서요

어렸을때 외국에 잠깐 살다와서 지금도 영어는 큰 문제 없구요(회화도 쉽게 가능한정도 아직 시험은 본게 없어요)

여기저기서 들은바로는 간호사가 북유럽국가 취업이민이 쉽다고 그러던데 여기는 공학계열 대학석사까지 공부하고 미국으로 유학가는 루트를 주로 말하시는것같네요 

본론으로 저는 지금 헬조선 고등학생답게 꿈 없고 그냥 제 입에 풀칠할만큼만 돈 벌어서 살면 좋겠는데 객관적으로 이런 상황에 간호대 가는게 좋을까요 공대가는게 좋을까요 ㅠ..






  • otfhlljs
    17.10.27
    그럼 혹시 탈조선 실패해도 공대 나와서는 간호사보다 나을까요..? 
  • 나름의 일장일단이 있으며, 간호쪽은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단지 간호쪽은 직장선택의 폭이 조금 좁고, 간호대학들의 서열나누기와 똥군기 문제는 유명하다고 들었네요.
  • 헬조선 노예
    17.10.28
    리아트리스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교착공감쌍때
    17.10.27
    고음병익룡아 아는척ㄴㄴ햄
    데헷~_ ~
  • 간호계열은 괜찮은 편입니다. 

    공대급은 아니나 나름대로 선호받는 직장이고 이민루트가 상대적으로 넓은 편이라서요. 
     
    다만 의대의 경우에는 아닐 가능성이 높은데, 거기 가면 한국의 의사 면허를 인정하지 않기에 의사가 되기 위한 면허과정 등을 전부 다시 밟아야 하며 이 시간이 수년 이상 소요됩니다. 괜히 의사사회에서 이민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아니에요.
  • 씹센비
    17.10.27
    간호 계열도 안정성 면에서는 뛰어남..
    앞으로 실버 산업의 발전으로 요양보호사나 간호, 복지 등의 직종이 좋아질 것임. 그러나, 일이 좀 많이 힘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돈도 그렇게 많이 받는 건 아님. 결국은 그냥 본인이 결정하는 것인데, 나라면 그래도 간호 계열로 가지 않을까 싶음. 공대는 솔직히 갈수록 더 경쟁이 빡세질 걸로 추정됨. 일단 가서 졸업하고 취직까지만 하면 너무 좋은데, 그 과정이 예삿일이 아님. 개나 소나 다 몰려 들어서.. 물론 성공한다면 정말 그보다 좋을 순 없겠지 
  • MC무현
    17.10.28
    개쎈삐 주제에 ㅡㅡ 깝치노
  • 방문자
    17.10.28
    저도 이과 고등학생인데 ㄷㄷㄷㄷㄷ
    힘내십시오!
  • MC무현
    17.10.28
    오우 고삐리 본인도 일베하노? 같이 하자이기야~  _~ 운지천 디력스 발칵벌컥 마시면서 ㅇㅂ놀이하자이기야
  • 진보좌파
    17.11.04
    어디로 도망가더라도 어쩔 수 없죠. 도망가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습니다. 그냥 이대로 사세요. 이 쓰레기 나라 욕하면서. 어쩔 수 없어요. 여자니까 외국인 남편 얻어서 탈출하는 방법은 있습니다만, 너무 무책임하네요. 아니. 뭐 어쩔 수 없죠. 무책임하더라도. 그냥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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