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분이 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의 케치프레이즈입니다.?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뭐, 양재동 먹물새끼들 마인드로 하면 참 더러운 말이긴 한데, 잘 생각해보면 이 말은 먹물새끼들보다는 우리가 써야 할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탈조선 게시판의 케치프레이즈로 말이죠.
우리는 음지(헬조선)에서 일하고, 양지(탈조선)를 지향한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정말로 멋진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지옥불반도는 가망이 없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내수경제조차 돌릴 수 없는, 경제적 지옥이자, 이슈만 터지면 북풍을 몰고와서 자신의 실수를 덮어버리며 반대의견을 빨갱이라 치부하며 공격하는 정치적 지옥, 가진자는 없는자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없는자도 없는자를 상대로 사기를 치며 온갖 악행들이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지옥입니다.
죽창을 들어도 희망이 없고, 그냥 살아가도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희망은, 이 지옥불반도를 나가는 것 뿐 입니다.?
인간답게 살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밥좀먹고 잠도 자고 일도 하면서,?
죽어가는것이 아닌,?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기에?
우리는 탈조선을 지향합니다.
우리는 헬조선에서 일하면서 탈조선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