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정치니 사회니 이런단어들은 머릿속에서
더 이상 열정또는 애정 관심의 대상이 아님
길을 걷다 공공장소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가짜신념에 사로잡힌 내가 정의이고 우리가 정의이며
너희들도 믿어라 강요하는 그런사회
정치판도 별반 다르지 않지
촛불이니 가스통이니 다들 자기들이 정의라고 떠들지만
다 똑같다 공구리 하나로 건설사와 정경유착하며
역사적으로 쭈욱 이어오던 공구리당이나
지돈 아니라고 제정상황은 생각도 없이 대책없는 복지를
남발하는 것들이나
국회의사당이 폭발했으면 좋겠다거나 국회의원들 싹다
갈아버리고 다시 뽑아야한다는 말들을 이미 정치에 체념한
부류들이 말하곤 하는데 사실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지
전쟁론 조차 가능성은 매우적다고 보고
그래서 요즘 재미있슴
정치권 인사들이 서로서로 죽이고 물고 뜯고
다음타겟은 mb가 되겠군
그렇게 또 정권이 바뀌면 반대편을 죽이고
가두고 그렇게 그렇게 하나둘씩 줄여나가는게
차선이란 생각이...
더욱더 격렬하게 싸워주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