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하나도 모르겠다
난 나름 냉철히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자고 생각해서 이종인이 허언증있는 미게한 헬반도인이란 가정하에 봄
시발 보면서 존나 개빡치던데 결국 이해가 안간다
난 만사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런데 왜 이런일이 벌어진거냐? 위에서 지시도 있겠다 사람 빠졌겠다 장비도 있겠다 기본적으로 사람새끼라면 당연히 구할려고 하지 않겠냐
그런데 방해는 뭐며 위협은 또 뭐고 왜 그렇게 거부한건지를 모르겠다.....
정말 누군가의 체면때문에 그런거라면... 나름 냉철히 생각했을때
이미 3일쯤에 배에 있는 애들은 다 죽었을 테니 체면이나 차리고 하는척이라도 하자 라고 누군가 판단을 했다던지
그럼 그런 판단을 내려서 이득을 볼 어떤 미친놈이 어딘가 보여야 할텐데 그게 누군지를 모르겠다 결국 노답
그 새끼는 대한민국 죽창 1순위임
그 외 감상평으론 해경이 다이빙벨 빌려서 테스트한건
방해를 위해 약점이 뭔지를 파악하려고 한 듯한 느낌이고
새벽에 작업하는 배 쳐박을때 하이라이트였는듯.... 소오름!
....꼭 여길 뜨자 얘들아
부정선거 선거댓글 조작과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등으로 국정원은 여야 양쪽에서 비난 받는 등 사면초과의 위기 상황에 있었다.
세월호 사건이 있기 한달전, 4월 15일 남재준원장이 직접 사과발표를 했고, 여,야 정치권으로부터 사퇴 압력과 국정원을 국정조사 해야 한다는 압박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이었지.
세월호 하고 나서 그런 이야기 다 쏙 들어갔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