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공무원이나 경찰들이 사람들이 도움을 바라는데도 

그냥 모른 체 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오지 않습니까? 

사람 위에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사람 위에 사람을 두니까 그렇게 사람을 업신여기는 일이 많아지는 듯 싶습니다

앞으로 정말 모든 나랏일들이 국민들 손으로 이루어져야지

지금처럼 어떤 나랏일들이 고작 몇 사람들에게 맡겨지면 

그들이 알량한 감투만 믿고 국민들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일이 결코 멈추지 않을 듯 합니다 

아무튼 그런 권위들이 모두 사라졌으면 하는데 잘 따라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어 걱정이네요

하지만 공무원, 경찰관, 군 같은 권위를 필요악이라고 보기에는

그동안 그것들이 사람들을 너무 옭아매고 짓누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 맞는 말입니다. 추천!
  • 아나키한 세상이 오면 모든 억압과 권위들이 사라지겠죠. no gods no masters
  • 흠..저도 예전에 무정부주의였습니다만 인간사회는 권력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라 기성권력이 없어져도 또다시 그자리가 신흥권력으로 메꿔질겁니다. 
    저도 공권력의 억압에는 반대하지만 사회구성원모두가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분쟁이 일어날테고 이걸 중재할 사람들에게 권력을 일정부분 위임하는 민주주의야말로 권력의 폭주를 막을수있는 타협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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