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마치 맛있는 걸 같이 나누어 먹으려는 게 아니라 혼자만 다 먹으려고 하는 사람처럼 말이죠

뻔하디 뻔한 말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정말 너무들 '권력 지향적'인 것 같아요

아까 http://cafe.naver.com/hjhj0921/17865에서 보니까

서구 사회는 한국 사회보다 덜 권력 지향적이라고 하더군요

그 곳에서는 돈, 권력 같은 외면적 가치보다 리더십이나 주관 등 내면적 가치를 으뜸으로 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그런 한국 사람들과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이 곳에서도 

다른 사람을 자꾸 짓누르려고 하는 게 많이 보여서 참 안타깝더군요

이를테면 나이가 어리신 분들에게 급식충이라고 하는 것 말이죠

다른 사람의 말을 다름이 아닌 틀림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너무 서둘러서 틀리거나 그른 것으로 받아들이면

서로 간에 놓여 있는 마음의 거리를 영영 좁힐 수 없게 되지 않을까요?

'그래요, 당신의 말에도 귀담아 들을 부분이 있습니다'라는 마음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센숭한 짐승새끼들이기 때문이지. 지가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남을 무시하고 짓밟아야 하는 사회분위기거든. 야 나도 그렇게 문명화된 태도를 하고 상식과 논리적으로 하려고 노오오오오력 많이 했는데, 돌아오는거라고는 왕따와 학대더라고.
  • 점.
    17.07.30
    네,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좀 기다려 주어야 하지 않나...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ㅇㅇ 20년을 기다렸다. 안바뀌더라. 외제차 타고 가니까 바뀌던데? ㅋㅋㅋㅋ
  • 점.
    17.07.30
    네? 그런 개새끼(?)들을 봤나 ㅋ
  • 반헬센
    17.07.30
    동감..추천한방
  • 상대방이 너를 누를때 대응하는 법은, 상대방이 너를 치는 방향으로 너도 같이 움직여 주면 되는것이다.

     
    상대방이 너를 비판하면, 너는 너 스스로를 더욱 낮추고 자기 자신을 까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그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면, 너를 다시 칭찬하게 된다. 그렇게 했는데도 자꾸 너를 비난하면 그것은 인지상정 심리상태를 벗어난 싸이코 패스라는것을 증명해주는것이다. 그렇다 해서, 너가 실제로 그사람이 비판하는 실제 그러한 모습이나 현실은 아니고, 그 사람은 그저 자기가 보고싶은데로 너를 끼어 맞추려는 허상에 불과한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차라리 어수룩하고 부족한척 연기를 해서, 그 사람이 더 뛰어나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부족하니 가르침을 청합니다.' 라고 부탁하고 그사람을 반대로 우수하고 뛰어나다고 거짓칭찬으로 너 편으로 만들면 너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그건 내가 장담한다. 그후 자기 자신을 알아주고 자신 편라고 착각하는 그에게서 뽑아먹고 이용하고 너의 목적을 달성하후에, 냉정하게 버리면 된다. 조선인들은 감정적이기에 더더욱 이용해먹기 쉽다. 
     
    즉, 유도에서 처럼 말하길, 참나무처럼 버티다가 (부딪혀서)부러지지 말고, 차라리 대나무처럼 휘어지는게 훨씬 낫다는 것이다. 
  • 응 그러면 헬조선에서는  호구취급 당하며 착취당하다 통수도 못 침 ㅋㅋ

    존나 같이 개지랄을 떨어야 이 색기는 건들면  안되는구나 하구 인간대접한다 내 경험담이다 좋은게 좋다고 비위 맞춰주면 사람을 병신으로 본다 무조건 네 이득을 챙겨야 한다

  • 저 방법이 통하는 대상이 있고, 안통하는 대상이 있겠지.
    기준이 없어서 객관성이 결여된 센징과의 관계는, 불명확성이 항상 존재해서, 저걸 쓸 상황 자체는 더 많을듯한데?
    뭐 잘 가려서 쓰면 될듯.

     

    호구 된다싶으면 저러한 "매복" 을 풀어버리면, 본신 실력을 보여주면,

    또 그것대로 대비 못하고 으잌! 하고 놀라서 압도되는게 센징들임.
     

  • "미친개" 전략도 일리가 있군. 
  • 경쟁의식이  너무 강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극단적으로요  이것 하나 또한  국내 종특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친자식을 잡아먹기도 합니다 너무 위험해요 헬조선은...코딱지 만한 땅위에서  오염 분포도가...
  • 백수지존
    17.08.02

    역설적으로 말이다 어쩌면 백수들이 현명할수도 있겠다라는 의견을 내놔본다

    백수지존 : 경쟁? 경쟁심? 심화경쟁을 통해 돈을 벌고 투자하는게 무슨 의미!? 개한테나 갖다줘버려~!
  • 오지랖은 기본이고 상대평가적 학습시스템부터 시작해서 비즈니스 업무상의 인센티브 도입과 다대다 면접과 같은 경쟁을 부추기는 방식으로 인해 습관이 된 것 때문에 배워먹은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래요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5350 GPU 보다 100배 빠른 페타플롭스 광 프로세서 18 newfile 박군 260 1 2017.09.21
5349 이 곳도 이제 한국을 닮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 new 후지카와아스미 314 1 2017.09.20
5348 한일합방 다시 하는게 살길이라고 보는데요. 18 new 하루토 301 14 2017.09.20
5347 일본으로 이민올려는 일뽕들아 18 new 프리글루텐 265 2 2017.05.02
5346 생존주의자분들 계십니까 bow (활)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8 new 로지타 217 2 2017.03.11
5345 착하다는 연예인도 18 new oldberry1800 312 2 2017.02.27
5344 정치체계는 정말 어떤 체계가 최선이고 최고인것같나요? 18 new 파크라슈 104 1 2017.02.08
5343 그런데 여기도 진짜 망한 것 같다 18 new Delingsvald 438 5 2017.01.17
5342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민주주의는 없어도 될까?(오해하지 말고 봐바 진짜 궁금해서) 18 new 씹센비 120 2 2017.01.13
5341 민노충분쇄기님께 진실을 요구합니다 18 new 당신은NERD 90 5 2016.07.16
5340 헬조선 공무원공부하는 사람있음? 18 new choco5034 604 4 2016.07.05
5339 시리우스 원룸산다는말 거짓말이고 사실 남자인듯 그리고 금수저 18 new 국뽕충박멸 151 3 2016.06.23
5338 일제강점기란말 쓰지마라..일본인들한테 미안하지도않냐. 18 new 이민가고싶다 248 6 2016.06.08
5337 인류가 우주개발을 2차대전이전에 했나요?? 18 new 국뽕처단 216 2 2016.06.06
5336 여기는 갈수록 이상해 지네 18 new Delingsvald 473 2 2016.03.19
5335 미래에 왜 우리는 필요없는 존재가 될 것인가 - 빌 조이 18 new 박군 403 3 2016.02.19
5334 음모론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18 new Delingsvald 172 4 2016.06.28
5333 일본이 군대보유하면 왜안됩니까? 18 new 명성황후 238 6 2016.02.03
5332 오늘 헤프닝이 있었다. 18 new 헬조센노예사육장 200 1 2016.01.22
5331 가족같은 회사라는 곳에서 느끼는 4가지 18 new 이넘의헬 538 7 2016.01.05
1 - 9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