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올해 23살이고 미필 공익 예정이다..
13살때 아빠 사업 망하고 엄마 도망가고 고모집에 나 버리고 갔다..
15살때까지 친척형한테 매일 뚜드려 맞았다 ㄱㅅㄲ..
고모는 사이비 빠져서 내가 학교를 가던말던 신경안써서 초졸이다 그래서 공익..
공무원 준비한다고 7년째 등골 빼먹는 ㅅㄲ 새벽에 자고 있음
술처먹고 나한테 스트레스 다 풀더라.
어금니만 두번깨졌다 그러다 대가리 크고 16살때 무작정 가출했다..


전단지 알바해보고 청소년 쉼터도 가보고 이래 살다..
올 초에 배달 알바시작 했다 근데 쓸어가지고 새끼손가락 신경끊어지고
종아리 화상 입어서 다 녹았다..돈없어서 빌딩 화장실에서 자고
친구나 아는 사람도 없어서 빌빌거리다가 하..
돈을 빌렸다 사채를 그래도 사채가 예전처럼 그런건 아니드라 
29프론가 이자가..쨋든 엠생으로 지금 몇개월째 이자만 내고 있다..


당장 고시원에서 어찌 지내고 있었는데 화상 입은대 붙이는건 한장에
만원씩하고 고시원 35만원 이자만 20만원 가량 내고 일도 잘 못하다보니
아끼며 사는데 와 얼마전에 알바 하고 퇴근하다가 돈 통으로 잃어버렸다..


돈뽑아가지고 있던것도 ㅂㅅ같은데 잃어버리니까 죽고 싶더라 
체크카드에 12000원있더라 근데 이와중에도 배는쳐 고프더라 
컵라면먹고 누워서 질질짜는데 무슨 그래프게임이었나 그게 생각나드라
구경만 해봤는데 그래프 뜨는대로 돈 나오는거 같더라..만원가지고 7시간을
했다..겨우 3만원 만들고 2만원 빼고 만원으로 올인했다 ㅁㅊ놈이지..
근데 이게 80몇배가 나오더라 ㅋㅋㅋㅋ


어쨋든 이번달 다음달 월세랑 이자까지는 낼수 있겠더라 운이 무척 좋은거겠지만..
암튼 죽으란법 없다 진짜 니들도 희망 가지고 살아라 정말
나는 http://bit.ly/2tJHBzf 이거보고 들어갔는데 
욕심만 안부리면 잃진 않겠드라 아직 초반이라 허술한가..
암튼 니들도 기운내라..
 






  • 불법 도박게임 광고하지 마세요. ㅡㅡ
  • 센진아
    17.07.29
    님이나 하지마려므나
  • 주식을 해도, 자신이 마스터한 분야의 주식을 사야 본전을 건질수있지.

    전자 다루던 사람이면, 전자회사 주식은 어느정도 감이 있을테니까.

     

    재 테크도 마찬가지로, 좆도 모르는분야 물건 사다가, 나중에 다 떠안고 망하는게 당연하지.

    도박 하는것도

    도박 중독자를 보면. 많은돈을 따는 기대감으로 중독이 되는 게 아니라,

    잃은돈에 대한 집착이 있는 사람이 중독이 되더라.

    배당률을 볼 수 있는 도박이면, 홀짝이나 사다리와는 다르게, 필승법이 있긴 한데,

    도박기술에 마스터를 한 다음에 시도를 하면 몰라도.

    그렇지 못한 센징이들이 잃는것은 당연한 순서 아닌지.

  • 지랄하네, 도박질하다 겨우 80만원 딴거갖고 지금 거다가 뼈빠지게 번 돈 갖다바치라고 홍보질이냐? 이 씨발놈새끼.
  • 허경영
    17.07.29
    욕질 노노햄 설치류야^^
  • 니도 내한테 니 가진거 한번 합법적으로 빼앗겨볼래? ㅎㅎ
  • 도박하지 마라 내가 아는 놈중에 도박해서 2억 5천 날려먹은 새끼있다 ㅡㅡ;
    진짜임 실화다.
  • ㅋㅋㅋㅋㅋ
  • 희망이란게  결국  도박으로  ...노답

    이게 다  무책임하고  미개함 인증하는  헬조선의 가정문화가  문제여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5511 공떡에 유용한 어플모음 16 new 토르샤 52787 0 2017.01.21
5510 요즘에 홈런 자주 쳤던 어플 추천ㅋㅋ new 그냥수박 51041 0 2016.08.12
5509 일본여자 결혼하기 또는 일본여자 환상을 가진분들께 23 new 아진짜돌겟구나 43885 5 2016.10.08
5508 베트남 신부공장 경험 썰 푼다(펌) new 헬탈출하고싶다 30406 5 2015.11.14
5507 (주갤문학) 결혼후 2달뒤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1 new 허경영 19469 2 2015.12.18
5506 흙수저 부모 만나면 독립해도 시달립니다 (내가 독립한 이유) 16 new 헬조선탈주자 8581 12 2015.11.02
5505 같은동네사는 와이프 친구 발 빨은썰 황홀 1 new 김샹쥰 7388 0 2016.10.11
5504 직접 겪은 자영업 현실을 알려 줌. 11 new 린르와르 6645 14 2015.08.20
5503 내부자들 보고 지금 들어왔다. 1 new 리셋코리아 6343 5 2015.11.18
5502 여혐에 일뽕에 이사이트 어케돌아가는건가요 10 new 100529 4400 7 2016.06.16
5501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3 new 동수 4338 0 2017.04.03
5500 청학동 서당 두번이나 다녀온 썰. 7 new 불반도시민 3838 13 2016.09.04
5499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2 new 동수 3724 0 2017.04.02
5498 외로워서 어제 꽁떢친 후기ㅎㅎ new 김철희 3615 0 2017.04.07
5497 평범남의 꽁,떡 어플 두가지 추천 후기 1 new 경붕싱 3134 0 2016.10.06
5496 너도 나도 죽창 한방이면... 3 newfile 헬조선 3089 4 2015.05.28
5495 남녀성비에 있어서 태국이 부러운 이유 newfile 헬조선시러 2369 0 2022.09.22
5494 헬조선에서 대학원 가지마라 12 new 꼰대아웃 2216 6 2015.10.13
5493 (썰) 미친척하고 유.부녀 만나고왔는데 후달립니다.... 1 new 이김혁이 2039 0 2016.08.18
5492 흙수저도 못물고 태어난 30대 중반 싱글 직장인의 삶... 10 new 탈좆선을위해 1834 3 2015.08.07
1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