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장미칼
15.08.31
조회 수 243
추천 수 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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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1때부터 탈조센을 마음속으로 외쳐왔지면, 일반사람 처럼 보이기 위해 여태까지 꾹꾹 숨겨왔었습니다.

탈조센을 목표로 하는 분들을 이 사이트에서 보게되어서, 최근 다시 정신차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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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를 하자면 올해 조센나이로 25살 , 여자 입니다만 ......

저는 똥수저도 아닌 현재는 수저 자체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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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어렸을때 돌아가셨으며, 친척은 물론이며, 현재는 가족과도 연락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고등학교는 외국어 고등학교 일어학과 나왔으며, 대학교는 서울 중하위권 다니다가 자퇴하였습니다...

가족과 인연을 끊은 이유는 제 돈관리를 명목으로 강제적으로 일한 만큼?2년동안 어머님께 돈을 다 맞겼습니다만,

필요할때 돈을 주지도 않아서 뭣같은 유교사상은 버려버리고 집 나와버렸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치관의 차이가 큽니다....? 제가 돈 번걸로 기술을 배울려고 학교 가고싶다고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

너 같은건 배워봤자다 라며 돈이나 벌으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빠라고 있는 인간은 어렸을때 저한테 성폭행 하여서 사람 대접 하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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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일어학과 나온 덕분에 현재는 일본 쪽 관련 영업직을 하고 있습니다만,,,

더이상 한국에 있어봤자 희망도 없어서 내년부터는 탈조선 하고 일본에서 전문학교(IT관련) 다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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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탈조선을 결심하고 집나왔을때는?너무 외로워서 우울증+폭식증도 앓았지만,,,

여기에 있는 분들 글 읽고 탈조선을 목표로 삼고 확실하게 자기 신념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더이상 헬조센에 있는 것들한테 휘둘려 살고 싶지 않습니다.

헬조센에 잇는 것들한테 휘둘려 살아서 인제는 악밖에 남은게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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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15.08.31
    탈조선에 한걸음씩 다다가길 기원합니다
    헬컴!
  • 헬반도
    15.08.31
    웰컴투헬컴
  • 힘내지마요!
    여차하면 도망가는게 옳습니다.
    웰컴투헬컴
  • 여성노비 헬컴!
  • 헬조선에서 더 잃을것이 없다면 탈조선해서 성공하기 더 쉬울겁니다. 힘내세요
  • blazing
    15.08.31
    헬조선에서는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이 이상 비참해 질 수 없는것이 헬조선입니다. 우리 모두 탈조선을 향해 달려가야합니다
  • 오타구
    15.08.31
    일본에서 사세요. 일본에 체류중일 때 일본에서 IT계열 회사 다니며 6년째 혼자 지내고 있는 30대 여성을 본 적이 있는데, 절대 한국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 직장다닐 때는 공사구분이 안되고, 남자 직원들이 치근덕거리고, "왜 결혼 안하냐"며 온갖 참견을 해서 피곤했다고 합니다. 조금 외로울 수도 있겠지만 정붙이면 어디나 고향일테니. 가서 꼭 안착해 사시기 바랍니다.
  • 표백
    15.09.01
    이 댓글에 반박불가 ㅠㅠ

    오지랖 문화 때문에 직장 다니는게 가시방석인 사람들은,
    헬조선에서의 참견보다 외국에서의 외로움이 더 나아요
  • ㅇㅇ
    15.08.31
    한국에서 개물먹으면서 서럽게 생활하다가 악착같이 공부해서 핀란드로 취업 한 어떤 여성분 생각나네요...건승하시길
  • 오빠는 여동생을 지켜줘야 하거늘 성폭행을 하다니 그런인간은 염라대왕성님한테 유황불사우나이용권을 받아서 가야함
  • 죽창러
    15.09.01
    대단함.
    탈조선의 꿈을 이루시길
    헬컴
  • 표백
    15.09.01
    아... 힘들었겠네요, 상상하기 힘들 정도...
    꼭! 탈조선해서 보란듯이 잘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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