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논어에는 임금이? 어떤 정치를 펴든 무조건 충성하라는 이야기가 없다. 아픈 부모에게 허벅지 살을 베어 먹이는 식의 극단적인 효도를 강조하는 내용도 없고, 신분

?제도를 사농공상으로 나누어야 한다는 말도 없으며, 문을 숭상하고 무?를 천시해야 한다거나 상업활동과 돈을 죄악시하는 구절도 없다. 오힐려 공자는 잘못된 정치를 펴는 임금을 버렸고, 효도는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 자체라고 햇으며, 제자들에게 전쟁하는 법에 대해 가르쳤고, 상업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재벌이 된 사람을? 수제자로 두었으며, 사람들을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무엇보다 먼저 그들을 부유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조선의 지배계급은 타락한 중국의 지배계급을 위해 논어를 오용한? 한의 동중서를 따라서 그 엄격한 유교적 충효이념과 사농공상 신분제도를 만들었고 무와 공업, 상업과 돈을 천시하는 문화를 만들엇다. 그 결과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만일 조선의 지배계층이 논어를 제대로 읽고 실천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대영제국을 만든 영국이나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처럼 되기는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하나 적어도 '멸망→식민지→남북분단→6·25전쟁→북한의 김일성 우상화와 남한의 친일파 득세'로 ?비극적인 역사가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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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규
    15.08.30
    그냥 한마디로 설명할수 있지
    헬반도인은 미개하기에 유교를 좆같이 받아서 아직도 쓴다 끗
  • 그냥 항상 기득권 새끼들이 근시안적 사고로 국가를 위한 정책이 아느 지들 욕심을 채우기 위한 개짓거리를 한거지
  • 본래 유교도 춘추전국시대 중국의 혼란한 시대에 백성을 제일 우선으로 놓고 만들어진 학문인데 송나라때 주자가 약간 변질시키더니 고려말 정주성리학이 들어오면서 조선때는 성리학이라는 편향된 유학으로 반상이니 삼강오륜이니 떠들어대면서 나라를 혼탁하게 만든 주범이라고 생각함요..
    결론 공자가 만든 유교는 이상적인 학문인데 유교를 잘못 받아들인 성리학때문에 조선말 피곤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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