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학벌 어쩌고 하고있지만 그건 좀 버리자 현실은 내 10여년 절친들 대부분 서울대 나와도 아직 자리 못잡은 애들이 태반이고 대기업 들어가도 금방 나와버린후친 유학가거나 로스쿨 다시 들어가고있어 나도 꽤 좋은 대학 나왔는데 우울증 2년으로 사회경력 차단되고 지금 노가다 하고있어 근데... ㅡㅡ 서울대 나온 친구들 사이에선 내가 제일 잘 지내고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고싶지만... 여긴 헬조선이야... 썸녀랑 사귀다가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어쩔래?
아니면 깨지면 되고
너의 학벌과 타이틀을 보는게 아니고
너의 진짜 모습을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천생연분일 수 도 있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