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한번 다른 나라에도 이렇게 욕 잘하는 사람들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
아마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을 걸요?
이렇게 걸쭉하고 맛있게(?) 욕 잘하는 사람들은요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실 욕쟁이 할머니 같은 분들도 아마 한국 밖에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아마 다른 나라에도 있다고 해도 그래도 한국 할머니 분들의 그 눈부신 말빨(?)은
도무지 어림 반 푼 어치(?)도 따를래야 따를 수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런 저에게 어떤 분들은 국뽕이라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국 사람들이 더러 얄밉고 괘씸해도 그래도 그들을 크게 껴안는 수 밖에는 별다른 도리가 없지 않을까 싶어서
몇 마디 한 번 해 봤으니 이왕이면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