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살게라스의화신
15.08.28
조회 수 229
추천 수 5
댓글 22








탈조선해도 건강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헬조선은 이상한 병 걸리면 혜택받을 길이 없는 무서운 나라이지만...


어쨌든 건강이 제일입니다


제 몸 결국 의사는 물론이고 대체의학, 기공등 별놈의 짓거리를 다 해도 안낫다가 결국 스스로 연구개발한 방법으로?상당히 호전?되었으니

필요하신분은 상담을 해 드리겠습니다.


무엇이든지 건강이 제일입니다.






  • 모모
    15.08.28
    위치닥터는 죽창이야!
  • 허허 장애를 치료하는 걸 개발도 못해본분의 죽창은 하나도 안아프군요
  • 모모
    15.08.28
    난 의새도 의머생도 아니라서 일단 디테일은 아닥하고 있겠음. 근데 배울만큼 배웠다는 사람이 위치닥터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 위치닥터라는게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입니까?
  • 모모
    15.08.28
    원래 의미는 병 치료해주는 주술사. 디아의 부두술사 같은거 생각하면 되겠고, 영미권 인터넷에선 대강 '유사의학'정도 뉘앙스로 쓰입니다.
  • 스스로 장애를 해결했다는 시점에서 유사의학이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 치료한다고 한 적 없고 상담만 하겠다는 것입니다. 뭐 원격시술은 불법이 아니지만(과학적으로 입증이 안되어있으므로) 역으로 생각하면 배웠다는 의사들은 한명도 제 몸을 치료하지 못했었습니다
  • 모모
    15.08.28
    그러니까, 요컨대 그 상담행위란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현대의학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접근을 자의적으로든 타의적으로든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유사의학이라는 거죠. 제가 님이 무슨 요법을 개발했는지, 또 그게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하고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전공자가 아니라서 디테일하게 비판할 길이 없지만, 오히려 의사가 치료를 못했으면 님의 경우가 보편적인 적용이 힘든 특수한 케이스가 아닐지도 생각해 볼 만한 일 아닌가요?
  • 현대의학은 지금 충분한 불신을 받을만합니다. 그리고 전 그렇게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특수한 케이스 하나 연구못하는 과학이 신뢰를 받을만합니까? 그래서 제가 오직 100%만 추구하는 수학을 전공한거지요. 양자역학을 의학에 깊이 적용도 못하는게 현 의사들의 수준인데
  • 모모
    15.08.28
    문돌이 새끼인 제가 전공자 앞에서 지적하긴 또 뭐합니다만 수학이 학문적, 논리적인 엄밀성이 타 학문에 비해 가장 추구되는 학문인것은 분명합니다만 내적 정합성이 완전하게 확보되었는가는 또다른 얘기 아닌가요? 그리고 의학이 수학에 비해 논리적 정밀성은 떨어진다고 해도 사람살리는 일이고, 4체액 운운하며 마스크 쓰고 흑사병 치료하던 시절부터 계속해서 발전해오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살려왔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는데, 케이스 하나 해결 못했다고 신뢰할 수 없다는건 좀 납득하기 힘든 것 같네요.
  • 그렇게 따지면 지금의 기업의 운영행태와 정부의 경영도 나라경제를 발전시키고 계속 발전해오면서 점점 굳건한 정부의 형태를 유지해왔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지요 그러나 실상은?
  • 모모
    15.08.28
    경제발전, 정부형태의 세련화,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실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건 사실이죠. 윾럽이 큰걸음 걸을때 헬조센은 개미걸음을 걸어서 그런거지. 현대의학과 대비될 만한 대체의학(?)들이 윾럽과 같은 경쟁력은커녕 유의미한 형태나마 가졌는지는 반문해볼 일 아닌가요.
    물론 "헬조센 현대의학"에 한정해서 비판하시는 거면 착한비판 인정합니다.
  • 대체의학을 연구하려 들지 않으니깐요 아직 인프라나 자원도 안되고 회의적으로 보고. 실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 국민들의 불만이 점점 쌓이진 않을 것입니다. 모든것은 스스로 쟁취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쟁취과정에서 효율성을 늘리고 위험성을 최소화하기위해 스승이 필요하지만 과연 참 스승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 헬조선에서 이상한 병에 걸리면 혜택도 못받는다고 했지요. 헬조선 한정한 것입니다. 더욱이 대체의학이라 해서 제가 다 인정하는거 아닙니다 별의 별거 다 써도 안나았었다 했습니다. 여긴 헬조선 사이트입니다. 특별한 언급이 없는 이상 여기 한정한 말을 한다 보시면 됩니다.
  • 즉 요약하자면 과학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히는 지금의 과학을 맹신하지 말고 계속 발전시키는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 특수한 케이스까지요
  • 들풀
    15.08.28
    암치료하는 데, 항암제로 살해 당한다.

    현대 의학 맹신하지 마라.
  • 오히려 거기에 독이 중독되어서 그렇죠
  • 들풀
    15.08.28
    양방 별로 신뢰 안합니다.

    한방 쪽 배우고 싶음.
  • 물론 한방도 의사들 실력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한방쪽의 장점이라면 몸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본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맞는 관점 아니겠습니까 양방은 솔직히 과마다 나누어서 나무만 보지 숲은 못보지요 그래서 병이 왜 생기고 어찌 진행되는지 전혀 제대로 알 지 못합니다. 사실 한방쪽의 정수라면 장병두 할아버지가 있지요. 이분이야 말로 진짜 한의사입니다.
  • 들풀
    15.08.28
    좋네요. 하여튼 기존 시스템 내에서 교육받는 것도 ㅄ같아서...

    걍, 르네상스인처럼 다방면으로 공부를 하면서 사는 게 꿈입니다.

    언어배워서 그에 상응하는 대우도 받고...
  •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말이지요!
  • 들풀
    15.08.28
    네, 근데

    옆에서 기초과학 공부하는거 보면

    헬조선 노비들이

    수능, 의전원 이야기만 해대니...

    한심하죠.

    헬조선의 노예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실사구시로 써먹는 데 관심이 많아서요.
  • 물론입니다 노예의 습성을 받아들이시면 절대 아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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