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은 들어가기 굉장히 쉽잖음 ㅋㅋㅋ 대신 탈조선하기가 더럽게 어려워서 그렇지ㅋㅋㅋㅋ

진심 국방의 의무도 힘들어지면 진짜 노답인데... 그냥 전부 간부(부사관, 장교)나 군무원 하라는 것도 아니고... 대입부터 고시(공무원시험 포함)까지 뭐만 하면 경쟁이라면서 ㄱ떼처럼 몰려드는 게 참 개한민국 헬조선 지옥불반도 쓰레기공화국의 현실이라는 게 슬프죠. 뭐 잠깐 논외로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전 12년 초에 신체검사 받고 인터넷 병무청 홈피에서 날짜 선택해서 (그것도 남들이 선택하고 남은 날짜) 7월 중순에 논산훈련소 들어가서 다행이었지, 지금, 아니 제 군생활 때 들어오는 신병들 보면서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제대하고 나서는 대학에서는 군대 가고 싶어도 못 같다고 징징대는 ㄴ도 있었고, 그ㄴ들은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가는데, 문제는 대부분이 93~95년(95년은 딱 괜찮을 지 모르겠지만 93년은... 늦은 거죠.)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관짝 들어갈 용기를 주셔서 자살율 1위 ^^

내 돈주고 지방에서 비싼 기차값 내어 2년간 머리를 똥으로 만들러 간다는데 저런 취급이라니...
지옥불의 불길이 오늘도 활활 타오르는게 보입니다.

관짝에 들어가기 제일쉽다.

이건 좋은거지... 누군가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