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래요?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봐주고 동정 받았다기보다는 미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서 참 안타깝더라구요. 그 분 얼굴을 볼 때면 이리저리 많이 흔들리는 것 같아 보였는데 사람들이 조금만 더 그 분을 따뜻하게 대해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대통령직을 잘 해보려고 애쓰시는 게 느껴졌는데 말이죠
음, 그렇군요. 카포에이라라는 무술에 그런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군요. 저는 태껸이랑 태극권이라는 무술이 떠오르는데요.이들 가운데 태극권은 부드러움의 무술이라는데 그 어떤 싸움에서도 한번도 진 적이 없던 분이 태극권 하는 분은 이기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태껸은 얼핏 보면 참 우스꽝스러워서 입에서 피식 웃음이 나게 하지만 태극권에는 아마 없을 웃음까지 곁들여진 세계에서 으뜸 가는 무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소룡이 오래 못 가고 성룡이 오래 간 까닭도 아마 부드러움에다 웃음을 한데 버무렸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