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법정 스님, 성철 스님이나 혜민 스님, 라마나 마하리쉬, 슈리 푼자,
숭산 스님, 원효 대사, 정목 스님 같은 분들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 정말 저 분들에게서 도움을 참 많이 받았거든요.
저 분들 가운데서 오쇼 라즈니쉬는 정말 저의 큰 스승님이시고, 법정 스님도 그렇고,
또 제가 요즘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젊은이들을 위하여'라는 글을 읽었는데
어찌나 가슴이 뜨거워지던지요
그리고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큰 깨달음을 참 많이 얻었는데
물론 혜민 스님에 대해 이래저래 말도 많지만 그래도 그 분 말씀을 듣노라면 참 단수가 높으신 분 같더군요.
혹시 앞 길이 막막하거나 도무지 기댈 데가 없으신 분들 계시다면
저 분들의 말씀을 담은 책들을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또 법구경이라는 책도 참 괜찮습니다
읽기 어렵지도 않으면서 가슴 속에 쏙쏙 들어오는 말들만 담겨 있습니다
아무튼 정말이지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데 불교의 가르침이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더욱이 요즘 같이 어려운 때에 불교는 참 너무나도 값진 가르침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