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음...영화 불꽃은요. 지금으로부터 한 40년 전인 1975년도에 나온 한국영화인데요.

저는 지난 주 일요일에 뜻하지 않게 EBS에서 보고 나서 너무나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구요

내가 그동안 할아버지, 할머니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을 너무 미워했구나 싶었어요.

아무쪼록 그 영화에 나오시는 할아버지, 어머니를 보면 그래도 기성세대들에 대한 미움이 많이 가시고

대신 그 분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가슴 속에 깃들지 않을까...저는 그렇게 봅니다






  • 그들이 불쌍하고 동정심 과는 별개로

    그런 영화나 소설 등을 볼때마다 느껴지는 것인데..

    아 옛날에 이런 상황이라서, 그래서 지금 이렇게 되었구나, 생각이 들지요.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 수백년의 역사적인 흐름이기에, 그래서 더욱 더 안 바뀔것을 확신하며, 바꾸려 들지 않고 나가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됩니다.

  • 음, 그러세요? 그래도 요즘 어린이들이나 젊은이들 얼굴을 보면 그래도 앞날이 마냥 어둡지만은 않구나 그런 게 좀 느껴지더라구요. 또 참 똑 소리 나게 말 잘하는 한국 젊은이들도 많구요. 아무튼 저는 한국 사람들을 좀더 믿어야 하지 않을까...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236 0 2015.07.03
4599 근데 진짜 기술직 대우가 얼마나 안좋았으면 4 new 일뽕극혐 360 3 2015.09.16
4598 헬조선인의 습성 2 new 김왕젤 182 4 2015.09.16
4597 캬 이래야 헬조선 아닙니까? 2 new 극한헬조선 174 2 2015.09.16
4596 일제강점기 시대 한국인의 화교학살 사건에 대해.arboji 1 new 센징사냥꾼 467 1 2015.09.17
4595 한국의 경제 3 new curic 154 4 2015.09.17
4594 병맛제안 외편 - 절대애낳지말자님의 제안. 23 new 전생에지은죄 322 5 2015.09.17
4593 헬쵸센 탐방기 - 지하철 6 new 야근개발자 327 6 2015.09.17
4592 헬조선이 중국증시 뭐라고 할때 ㅎㅎ new 헬c레아18 106 2 2015.09.17
4591 헬조선 자발적 노비의 역사란게 굉장히 재밌네요. 2 new 센징사냥꾼 440 1 2015.09.17
4590 헬조선 이용가이드를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1 new 헬조선 105 0 2015.09.17
4589 소설책 추천 6 new 표백 186 1 2015.09.17
4588 마음의 안식처가 따로 없네 ㅋㅋㅋㅋㅋ 3 new 빡구네아빠 194 6 2015.09.17
4587 나는 이 사이트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 6 new 개한민국이싫다 265 3 2015.09.17
4586 헬조선의 원인을 보여주는 고대 그리스 격언 1 new 기어와라!급식충!고딩은입시의노예! 243 5 2015.09.17
4585 헬조선의 경춘선 3 new 염락제 177 2 2015.09.17
4584 시발 내가 늙으면 2 new 염락제 159 2 2015.09.17
4583 대학에 토익책 광고좀 안했으면 2 new 식칼반자이 221 2 2015.09.17
4582 헬조선에서 가해자가 몇이나 될까? 2 new 염락제 83 1 2015.09.17
4581 김씨표류기에서 무서운 대사 4 new 염락제 261 2 2015.09.17
4580 근데 버스는 노인무임 아니지않나? 5 new 나는미개한조선놈이다 173 1 2015.09.17
1 - 46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