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음...그 나라 사람들이 아시아인들에게는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겉모습에 혹해서 너무 섣부르게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해외 체류 경험 많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어떤지요?

정말 그 나라들이 늙어 죽을 때까지 살아볼만한 나라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위천하계Best
    17.04.14

    그걸 상회할만큼. 한국살면 주변 사람들이 한심하면서도 안쓰럽고,

     

    노인들을 보면 자기꿈을 못 이루고 늙은것같아서 안타깝고,

     

    그런데도 "나이가 되었으니 차는 있어야지, 서울에 아파트는 있어야지" 이러면서 돈의 노예가 되는것이 한심하며,

     

    오래된 문화재나 기록물, 자연환경 등이 관심받지 못하고 폐기처분되는 것이 안타까우며

     

    돈도 안되는데 자영업해서, 그것도 남들 다 하는 분야로 우루루 몰려들어서 4/5가 몇년내로 망하고,

     

    북한이 그렇게 위험하다는데 "총기 합법화를 해서 우리마을을 우리가 지키겠다" 이런말은 죽어도 안나오며,

     

    (민병대 결성의 자유가 국민의 권리로서 법에 보장된 서양 국가들도 많지요)

     

    길가에서 만나는 아기 엄마들 행복해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애 달래는것도 90%가 화내고 소리지르는 것 뿐이고,

     

    사교육 학원 보내는것도 사실상 본인 불안감을 애한테 떠넘기는 것이며,

     

    그런 사소한 모든것들에서 저 이면에 들어있는 "하등하고 미개함" 이 보이는듯 해서

     

    싫증과 회한을 느끼는,

     

    참을수가 없는 사람들은

     

    나가는 게 답이죠.

     

  • 헬조선 노예
    17.04.14
    제이.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굳이 한인타운 만들고, 한인 커뮤니티에서 밥솥사서 쌀밥지어 먹는 사람한테는

     

    물가 비싸고 불친절하며 인종차별 있는 동네로 느껴지겠지요.

     

    세금도 많고, 날씨춥고, 총기 허용이라 총맞을까 무섭고 ㅋㅋㅋ

     

  • ㅋㅋㅋㅋㅋ
  • 그걸 상회할만큼. 한국살면 주변 사람들이 한심하면서도 안쓰럽고,

     

    노인들을 보면 자기꿈을 못 이루고 늙은것같아서 안타깝고,

     

    그런데도 "나이가 되었으니 차는 있어야지, 서울에 아파트는 있어야지" 이러면서 돈의 노예가 되는것이 한심하며,

     

    오래된 문화재나 기록물, 자연환경 등이 관심받지 못하고 폐기처분되는 것이 안타까우며

     

    돈도 안되는데 자영업해서, 그것도 남들 다 하는 분야로 우루루 몰려들어서 4/5가 몇년내로 망하고,

     

    북한이 그렇게 위험하다는데 "총기 합법화를 해서 우리마을을 우리가 지키겠다" 이런말은 죽어도 안나오며,

     

    (민병대 결성의 자유가 국민의 권리로서 법에 보장된 서양 국가들도 많지요)

     

    길가에서 만나는 아기 엄마들 행복해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애 달래는것도 90%가 화내고 소리지르는 것 뿐이고,

     

    사교육 학원 보내는것도 사실상 본인 불안감을 애한테 떠넘기는 것이며,

     

    그런 사소한 모든것들에서 저 이면에 들어있는 "하등하고 미개함" 이 보이는듯 해서

     

    싫증과 회한을 느끼는,

     

    참을수가 없는 사람들은

     

    나가는 게 답이죠.

     

  • 글 잘썻다. 
  • 네, 정말 잘 쓰셨네요 ^^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129 0 2015.07.03
5499 공떡에 유용한 어플모음 16 new 토르샤 52937 0 2017.01.21
5498 요즘에 홈런 자주 쳤던 어플 추천ㅋㅋ new 그냥수박 51047 0 2016.08.12
5497 일본여자 결혼하기 또는 일본여자 환상을 가진분들께 23 new 아진짜돌겟구나 43916 5 2016.10.08
5496 베트남 신부공장 경험 썰 푼다(펌) new 헬탈출하고싶다 30422 5 2015.11.14
5495 (주갤문학) 결혼후 2달뒤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1 new 허경영 19494 2 2015.12.18
5494 흙수저 부모 만나면 독립해도 시달립니다 (내가 독립한 이유) 16 new 헬조선탈주자 8597 12 2015.11.02
5493 같은동네사는 와이프 친구 발 빨은썰 황홀 1 new 김샹쥰 7518 0 2016.10.11
5492 직접 겪은 자영업 현실을 알려 줌. 11 new 린르와르 6649 14 2015.08.20
5491 내부자들 보고 지금 들어왔다. 1 new 리셋코리아 6343 5 2015.11.18
5490 여혐에 일뽕에 이사이트 어케돌아가는건가요 10 new 100529 4401 7 2016.06.16
5489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3 new 동수 4338 0 2017.04.03
5488 청학동 서당 두번이나 다녀온 썰. 7 new 불반도시민 3871 13 2016.09.04
5487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2 new 동수 3724 0 2017.04.02
5486 외로워서 어제 꽁떢친 후기ㅎㅎ new 김철희 3615 0 2017.04.07
5485 평범남의 꽁,떡 어플 두가지 추천 후기 1 new 경붕싱 3141 0 2016.10.06
5484 너도 나도 죽창 한방이면... 3 newfile 헬조선 3089 4 2015.05.28
5483 남녀성비에 있어서 태국이 부러운 이유 newfile 헬조선시러 2465 0 2022.09.22
5482 헬조선에서 대학원 가지마라 12 new 꼰대아웃 2217 6 2015.10.13
5481 (썰) 미친척하고 유.부녀 만나고왔는데 후달립니다.... 1 new 이김혁이 2041 0 2016.08.18
5480 흙수저도 못물고 태어난 30대 중반 싱글 직장인의 삶... 10 new 탈좆선을위해 1834 3 2015.08.07
1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