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oldberry1800
17.02.27
조회 수 312
추천 수 2
댓글 18








외모 차별은 하는 것 같네요.

팬싸인회에서 싸인하는 연예인이 예쁜 여자와 평범한 여자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랐습니다.

나이는 둘다 어린 것 같은데 예쁜 사람에게는 악수도 하거나 머리쓰다 듬어주고, 반면 안 그런 사람에게는 그저 싸인만해줬습니다. 이건 팬싸인회 후기들을 보고 알았습니다.

보면서 느끼는데, 정말 착한 연예인은 없는 것 같아요.






  • 地狱Best
    17.03.01
    외모에따라 스킨십정도가 달라지는게 착한거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겠다. 애초에 팬이라는 작자도 연예인의 외모나 돈 사회적지위에 끌려놓고. 
  • 교착상태Best
    17.02.27
    뭔 상관이냐. 시기심 부리지마라
  • 으앙
    17.02.27
    머리를왜쓰다듬지
  • 예뻐서, 귀여워서요. 이건 어린팬들에게 해당합니다.
  • 지 얼굴이랑 인기 먹고사는 관종새끼들일 뿐인데 
  • 뭔 상관이냐. 시기심 부리지마라
  • 하긴 그런듯요 ㅋㅋㅋ.

    원래 헬조선 연예인들, 유명인사들 착한 거 다 연기인뎅...ㅎ 헬조선에서 어떻게 그자리에 올라갔을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것...
  • 레가투스
    17.02.28
    근데 그들이 보여주는 면모는 연기나 가식일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을 무시하고 냉대하는게 일상이지만, 말은 자신의 이미지를 상당히 잘꾸미고 미화하는 능력을 지녔어요. 

    대부분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일종의 특권(혹은 특권의식)을 지닌자들이며, 생계유지나 가치평가가 자신의 외모에 밀접하게 연고나된 사람들이죠. 그렇게 살아오다 보니, 마음속에는 주체 할수 없는 귀족의식과 거만함이 차오르는데, 애써 착한척 연기해야 그런것이 가려지거든요. 그래봤자 가식이고 그 통을 뒤집으면 온갖 쓰레기가 나올것이죠. 

    대표적으로 자신의 실력으로 떠오르지 않고, 스폰서만 잘 꼽아서 빽으로 오른 연애인 애들. 기존 학과 과정 제대로 밟지 않고 영미권으로 도피한 금수저 미녀 유학녀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 혹은 정유라도 같은 맥락이겠네요. 

    정말 착한 사람들은 제대로 정당한 과정을 거쳐서 노력으로 완성된 사람이고, 그러한 자신은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겸손한 자들이죠. 결국에는 그 대가를 모두가 받게 될것입니다.
  • 토파즈
    17.03.01
    겉으로는 순하거나 어수룩하게 보이지만 날카로운 무기를 숨긴 사람들이 소위 힘있다는 사람들 중에서 많은 것 같아요.
    '소리장도'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 실제로 그런 거 같더군요.
    외국은 잘 모르겠지만 헬조선은 외모를 워낙 심하게 따지다보니 못생긴 애들(특히 여자)은 초, 중등시절부터 알게모르게 불이익이 엄청나게 많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니 그 반대에 있는 애들은 보호받고 일종의 특권의식을 가지고 살아왔을테니 그런 의식을 가지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닐수도...

    거기에 상당수의 연예인이 금수저 출신인데, 금수저에 외모조합이면 사실상 어딜가나 받들렸을테니 거의 그럴듯요.
  • 사토리
    17.02.27
    걔네도 똑같은 인간인데 팬들을 예뻐한다는건 극소수일거고 돈 주는 호구보듯 할걸 일반인들도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 처음엔 고맙다가 나중엔 권리인것처럼 느껴서 호구보듯하잖아?
  • 호구보듯하는 거라면 혹시 팬이니까 선물을 주는 것이 당연하듯 보는 것과 같나요?
  • 地狱
    17.03.01
    외모에따라 스킨십정도가 달라지는게 착한거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겠다. 애초에 팬이라는 작자도 연예인의 외모나 돈 사회적지위에 끌려놓고. 
  • 한국에 센진이 답지않은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겸손하고, 후배들에게 잘해주고요. 
    근데 이런 연예인들도 외모  차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토파즈
    17.03.01
    주어진 환경? 으로인해 성격도 변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 地狱
    17.03.03
    겸손해야하고 선후배끼리 파벌만들어대는게 가장 한국스러운 문화같은데요.
    티비에서 역겨운것중 하나가 나이많은 연예인이 어린애한테 전화하면 (네 선배님~) 하면서 전화받는거

    사인회갔으면 사인만 똑같이 해주면됐지.
    팬이 연예인한테 직간접적으로 돈줬다고
    손잡아주거나 머리만져주길 바라고 성적 만족을 느끼는 거야말로 키스방같은 유사성매매로 보이네요.

    그리고 외모에 따라 스킨십정도가 달라지는게 악인가요?
    님은 배 나온 탈모 대머리 아저씨 상대와 연예인같이 생긴 잘생긴 남자 상대로 같은 스킨십을 할수있다고 생각하나요?
    못하시면 님이 안착하신 거에요?
  • 저 같은 경우 그냥 악수를 원합니다.
    연예인의 광팬이니까 만나서 반갑다고 악수를 원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연예인이 처음부터 팬들에게 사인만 해주길 원합니다. 누구에겐 악수하고, 사인만 해주는 경우가 있으면 상처받는 팬들이 있으니까요.
  • 地狱
    17.03.04
    제가 팬사인회를 안가봐서 그러는데, 팬이 연예인한테 겨우 악수를 청하는게 큰 용기가 필요한일인가요?

    근데 지금 제가 봐도 글을 너무 공격적이고 기분나쁘게 썼네요. 죄송합니다.

    연예인이 사인만 하는 기계도 아니고 사람보고 저절로 나오는 반응이 있을 수 있는걸 표현하는건데
    그걸 차별이라는 악으로 표현한게 불만이었네요. (근데 이거가지고 너무흥분했네요 죄송)

    어쨌든 원하시는것(고객에게 완전히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 [외모든 뭐든 다른 이유 때문에])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수행하는 종교인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그걸 안하는게 악으로 보이지 않네요.

    최소한 약속한 서비스조차 안한게 아닌이상 문제 없다고 보네요.
    (사인을 안해주거나 고의로 사인을 저질로 해주거나 예쁜사람에게만 새치기를 허용하거나)
    악이라고 생각하시는거에 도저히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흥분해서 말한거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지옥님 // 그냥 끼리끼리 모인다는 게 정답인듯....

  • ㅇㅇ
    17.03.04
    팬사인회의 후기를 보고 알았다고? 니가 그 팬 새끼들이 개소리한건지 안한지 판단할 줄 아는 관심법이라도 쓰냐? 
    연예인은 모두 공평하게 대해줬는데 개념없는 새끼가 좃같이 팬미팅 후기를 쓸 확률도 있는데 그런 확률은 생각도 않고 팬미팅 후기를 무조건 맞다고 믿는 니 수준을 보니 딱 헬센징 수준에 맞는 논리력을 가졌구나. 
    앞으로 닌 헬조선 어쩌구 저쩌구 하지 마라. 비판이란 건 최소한의 논리력을 갖춰야 할수있는 행위인데 니같은 모지리는 그럴 논리력도 못 된다는 걸 니 스스로 이딴 병쉰글을 씀으로서 입증해줬으니 말이지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51 0 2015.07.03
5511 공떡에 유용한 어플모음 16 new 토르샤 52853 0 2017.01.21
5510 요즘에 홈런 자주 쳤던 어플 추천ㅋㅋ new 그냥수박 51041 0 2016.08.12
5509 일본여자 결혼하기 또는 일본여자 환상을 가진분들께 23 new 아진짜돌겟구나 43899 5 2016.10.08
5508 베트남 신부공장 경험 썰 푼다(펌) new 헬탈출하고싶다 30415 5 2015.11.14
5507 (주갤문학) 결혼후 2달뒤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1 new 허경영 19474 2 2015.12.18
5506 흙수저 부모 만나면 독립해도 시달립니다 (내가 독립한 이유) 16 new 헬조선탈주자 8582 12 2015.11.02
5505 같은동네사는 와이프 친구 발 빨은썰 황홀 1 new 김샹쥰 7436 0 2016.10.11
5504 직접 겪은 자영업 현실을 알려 줌. 11 new 린르와르 6645 14 2015.08.20
5503 내부자들 보고 지금 들어왔다. 1 new 리셋코리아 6343 5 2015.11.18
5502 여혐에 일뽕에 이사이트 어케돌아가는건가요 10 new 100529 4400 7 2016.06.16
5501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3 new 동수 4338 0 2017.04.03
5500 청학동 서당 두번이나 다녀온 썰. 7 new 불반도시민 3854 13 2016.09.04
5499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2 new 동수 3724 0 2017.04.02
5498 외로워서 어제 꽁떢친 후기ㅎㅎ new 김철희 3615 0 2017.04.07
5497 평범남의 꽁,떡 어플 두가지 추천 후기 1 new 경붕싱 3137 0 2016.10.06
5496 너도 나도 죽창 한방이면... 3 newfile 헬조선 3089 4 2015.05.28
5495 남녀성비에 있어서 태국이 부러운 이유 newfile 헬조선시러 2410 0 2022.09.22
5494 헬조선에서 대학원 가지마라 12 new 꼰대아웃 2216 6 2015.10.13
5493 (썰) 미친척하고 유.부녀 만나고왔는데 후달립니다.... 1 new 이김혁이 2039 0 2016.08.18
5492 흙수저도 못물고 태어난 30대 중반 싱글 직장인의 삶... 10 new 탈좆선을위해 1834 3 2015.08.07
1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