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한국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떠한 시위를 하든 논문을 쓰든 무엇을 하든 한국이 나아지게끔 노력하는 행동을 한다면 이런 애국은 나쁜 것일까요...? 물론 안 좋은 나라인건 확실하지만 이데올로기 시기의 피식민국가들은 그 시기에 큰 희생을 하며 독립을 꿈꾸며 노력하던 피식민국가 시민들의 도움으로 지금 크게 성장한 경우들이 있더군요. 특히 영국으로부터 800년간 지배당하면서 영국의 식량 수탈로 감자만을 먹다가 감자 대기근 사태로 100만명이 죽어나간 아일랜드(비록 북아일랜드 주권은 뺏긴 상태지만요.)도 현재 삶의 질이 꽤나 준수한 나라가 되었고요...
사실 떠나는 게 가장 좋다고 봐요... 그리고 저 또한 떠나고 싶고요... 여태 한국의 역사를 봐도 임진왜란 때의 의병들이나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 죄다 푸대접 받은거 보면 답이 나오죠 뭐....... 지금도 강제징병을 통한 착취를 하는 걸로 봐서 역사를 통한 반성은 없고 되풀이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애국을 하고 안하고는 개개인의 자유니까 그런 걸로 터치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애초에 나라라는게 사람들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의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건데 이미 한국은 그 역할을 못하고 있게 된지 아주 오래됐으니까요...
하지만... 나쁜 의도가 아니라면 자신의 희생을 통해 후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자 하는 행동은 괜찮지 않을까요...? 지금 저희가 이렇게 고생하는 것도 앞세대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이어지면서 비롯된 것들도 많으니까요... 그런 전례들이 있으니 악순환을 끊기엔 이런 행동도 좋을 듯 하고... 중2병같이 보이겠지만... 사실 제가 쓰면서도 다소 그런 거 같고... 구체적인 방안이 없으니까요... 음 그래도 떠나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환경을 성장시키는 노력 또한 나쁜 행동은 아닐 것 같아서요.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애국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천대 밨는 지는 잘 알고 있을 테고.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뭘 해보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나라는 완전 답이 없는 시궁창 이야.한마디로 위기상황 그때 만 냄비근성 답게 벌떼 같이 일어서 위기를 겨우겨우 대처하지만 사실따지고보면 자력의로 대처한거도 아니지 항상 남의 나라 힘으로 대쳐한거지 ㅋㅋㅋ
해방도 미국이 해줘.한국정부도 미국이 가시 세워줘.전쟁때도 미국이 도와줘 기술발전도 미국과 일본이 해줘. 대체 혼자한게 뭐야ㅋㅋㅋㅋㅋ
즉 어찌된든 질문자가 하고 싶은 말은 애국을하든 자유라는건데.물론 그건 질문자 마음이긴 한데.비추 한다.
애국이라는 말은 감성팔이들이나 하는 짓이야 특히 한국이라는 이기주의자들로 가득한 미개한 나라에서는.괜히 헬조선이라는 닉네임이 생긴게 아니지. 어차피 천대 밨을거고 자손 대대로 힘든 밑바닥 빈곤한 인생을 살테니깐.
애국 따위 했다가 그 참천 용사 늙은이들 처럼 헐음한 단칸방에서 푼돈이나 밨는 폐지나 줍고 살려고?
아무리 좋은 지도자가 나와도 워낙 미개한 시민의식때문에 좋은세상이 되지 못할거다.그냥 미련을 버리고 자신의 갈길이나 묵묵히 가라. 집이 좀 사는 집이면 탈조선 할 기회가 많을 거고.
그러니 탈조선이 최선의 선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