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ㄴㄴ
15.08.25
조회 수 113
추천 수 2
댓글 8








여기서 분탕질 하는게 처음에는 뭔가 정보도 얻고 사고를 공유하는게 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의미없는 글들이나 재탕질하는 글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증오하는 헬조선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글들을 보면 그냥 스트레스만 더 쌓인다.


난 이곳에 이제 들어오지 않겠다. 생각있는 사람들은 이미 이런곳에서의 담화가 의미없다는것을 알고 다 빠져나가고 처음엔 몇몇유입이 되다가 그마저도 이젠 끊겼다. 뭐 처음엔 나도 웃을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이젠 웃기지도 않고 그냥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 반복적인 레파토리때문에 답답함만 늘어간다.


읽히든 말든 상관도 없는데 이글을 왜쓰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면 자살을 할 때 유서를 쓰는것과 크게 다른 이유가 아닐 것 같다. 자신의 존재를 없애는 동시에 자신이 존재했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자기만족감.






  • auslaender
    15.08.25
    님이 스스로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이곳에 들어오실 필요는 없지요.

    님 인생 님이 결정하고 알아서 하는거니까요.

    그럼 어디서건 항상 건승하시길!
  • 갈로우
    15.08.25
    올때 메로나
  • 들풀
    15.08.25
    잘 쉬다 오세요
  • 난동
    15.08.25
    정보를 얻고 사고를 공유할수도 있지만, 배설의 장소로 기능할 수도 있겠지. 니가 헬조센에서 살아가다보면 다시 개빡치고 부조리함도 다시 느끼게 되겠지만, 니 주변사람들은 그런거를 이해 못하겠지. 왜냐하면 헬조센인이니까. 그럼 너는 빡치지만 니 마음을 이해해 줄 사람은 없겠지. 그럼 넌 다시 여기에 들어오겠지. 다음에 봐.
  • 들풀
    15.08.25
    맞아요.

    밖에서는 말해도 안 통합니다.

    헬조선스러운 발언하기 좋은 곳은

    여기가 유일한 곳입니다.
  • 헬한민국
    15.08.25
    갔다가 천천히 오셔요.
  • 난 오유같은 곳인줄 알고 심심풀이 땅콩하러 왔다가 생각보다 내가 모르는.정보들이 있어 다양한 시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님 말대루 그게 그냥 전부 인듯하고 결론은 자기가 실제 삶에서 먹고살려고 실천하는 노오오력을 해야 함 그래서 전보다 더 노오오력하고 있음 . 더 해야지 ...
  • 나도 언젠가 자살로 삶을 마감하는데 대놓고 말하고 다니기는 좀 그렇고.
    여기다 유서 개념으로 써놓는거.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53 0 2015.07.03
4638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뭐할래... 8 new 도시락 422 5 2015.08.13
4637 무조건 엄한 집 자식도 피해야 된다. 8 new 오딘 372 4 2015.08.14
4636 현 백수세대들은 왜 가만히 있는 것일까 8 new 정의의죽창 461 3 2015.08.17
4635 장미의 살인마 웅호 8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309 2 2015.08.20
4634 쇠귀에 경읽기는 8 new 헬조센노예사육장 131 3 2015.08.22
4633 후... 앞으로 탈출확정까지 5년 남았는데 8 new 깨우친머가리 168 2 2015.08.22
4632 예능 프로그램 중에 가장 엿같은 거... 8 new 지옥의불반도헬조센 168 6 2015.08.29
4631 헬조선에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젊은이들이라고 생각함 8 new 큰빗이끼벌레 268 1 2015.08.23
4630 영어듣기와 일본어 듣기 동시에 하면 안 되나요? 8 new 헬조센노예사육장 301 0 2015.08.23
4629 여기 헬조센에 여자도 있냐? 8 new 난동꾼 231 1 2015.08.25
4628 의외로 사이트에 사람이 꽤 모이네요? 8 new Hell-Peninsula 161 4 2015.08.24
4627 486세대 선에서라도 꼰대 짓의 대를 끊어야 한다. 8 new 그래서어쩌라는건지? 295 4 2015.08.25
의미없는 글... 8 new ㄴㄴ 113 2 2015.08.25
4625 여러분 과자는 나눠먹어야합니다. 8 newfile 먹고살고싶다 252 7 2015.08.25
4624 결혼 신중하게 해야된다고 봐 8 new 갈로우 400 8 2015.08.26
4623 흙수저 인생 살면서 애는 왜 기를쓰고 낳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8 new 신발샛길 619 3 2015.08.29
4622 왜 갑자기 사이트 내용이 저질이됐냐? 8 new 할랄라야 231 6 2015.10.25
4621 ??? 님들 저랑 같은 조센땅 사는거 맞으신가요? 8 new 먹고살고싶다 214 8 2015.08.30
4620 뇌새김 해본 분 있으십니까? 8 new 조세니스탄 323 0 2015.08.30
4619 내가 8개월동안 커피 내리면서 고민을 좀 해봤음. 8 new 먹고살고싶다 405 2 2015.09.02
1 - 44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