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분탕질 하는게 처음에는 뭔가 정보도 얻고 사고를 공유하는게 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의미없는 글들이나 재탕질하는 글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증오하는 헬조선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글들을 보면 그냥 스트레스만 더 쌓인다.
난 이곳에 이제 들어오지 않겠다. 생각있는 사람들은 이미 이런곳에서의 담화가 의미없다는것을 알고 다 빠져나가고 처음엔 몇몇유입이 되다가 그마저도 이젠 끊겼다. 뭐 처음엔 나도 웃을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이젠 웃기지도 않고 그냥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 반복적인 레파토리때문에 답답함만 늘어간다.
읽히든 말든 상관도 없는데 이글을 왜쓰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면 자살을 할 때 유서를 쓰는것과 크게 다른 이유가 아닐 것 같다. 자신의 존재를 없애는 동시에 자신이 존재했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자기만족감.
님 인생 님이 결정하고 알아서 하는거니까요.
그럼 어디서건 항상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