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토니플러쉬아모아
15.08.25
조회 수 432
추천 수 1
댓글 16








헬조선 헬조선 소리는 주위 친구들에게 1년 전부터 들어왔고,

이 사이트 눈팅 몇 주 전부터 했다.

후... 뭐라 해야할지... 부모님이 지방에 일하는 공직자라 동수저와 흙수저 사이라고 해야할까.

근데 태어날 때부터 뇌에 바이러스 걸려서, 수술만 몇 번 받고, 심지어 고딩때까지 그로 인해서 문제 생긴 몸이 많아서 군에는 안간다. 그걸로는 다행인데...

문제는 그 문제에 이지메까지 중딩, 고딩때 다 당해서, 공부라는 거 제대로 할 여유 없었다. 주위에서 몸 챙기라고는 많이 했지. 근데, 고딩가니까 그게 아니더라...

남들 다 앞서가니, 부모나 내나 조급증 걸리고, 사교육 조금씩 쓰고...:: 거기에 몸 관리하라고 운동하고... 뭐... 수능 결국 2번 쳐서... 내 방법 못 찾고 과는 그렇다치도, 대학 잘 못갔다.ㅋㅋ

그런데 대학가니까, 요구하는 건 더 많네. 그런데, 전공 관련해서 깊지는 못해.ㅋㅋ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게 스포츠 기자였기에... 언론정보학 편입준비.

그리고 토익의 폐해... 사교육 써도 방법 못 찾아, 돈은 돈대로.ㅋㅋ 멘탈 무너지고.. 뭐...

차라리 몸만 건사하고 내 하고픈 일 하게 내두는 부모님이 고마울 때도 원망스러울 때도 교차한다. 그런데, 하고픈 건 있어도 너무 좁다... TO가... 친척들이나 주위 부모님 친구들이라는 분들은 공무원 준비 권유도 하지만, 도서관 가보면 정말 망설여진다... 공부 제대로 안하고 시간만 허비할 듯 싶고...

?

과연 매트릭스에 빠져 허우적되는게 당연한 것일까...::; 손재주도 없는 본인의 모습이 암울하네.ㅋㅋ... 헬조선 유저들도 마찬가지일거다. 기술 배우자니, 손재주없어서 고민하는 사람 분명 있을거다...






  • 그저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어떻게든 길이 보일 것입니다 너무 비관하지는 맙시다
  • 그냥 제 스스로 답 찾는 거에요.ㅋㅋ... 근데, 여기 들어와보니... 좀 무섭네요.ㄷㄷ
  • 갈로우
    15.08.25
    과거는 잊고 사소한 일부터 차근차근 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게 방법이라고 보이네
  • 그럴려고 합니다.ㅋㅋ... 다만 그놈의 안정적 삶 욕심 때문에 수능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 들풀
    15.08.25
    토익의 폐해...

    정말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영어 교육에 관한 글은 제가 하나 쓴게 있는데 참고해보세요

    저도 이 방식대로 11개월차입니다.

    탈조선...

    가능합니다.

    http://hellkorea.com/xe/board_MBgX00/74379
  • 작성자
    15.08.25
    탈조선까진 바라지않고요. 다만 제가 교사 쪽 생각이 있다면.... 학교체육하고 정치 법 교육 제대로 시켜보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다시 수능 준비해서요.

    탈조선하면 아예 남미에서 정상적인 국가인 칠레나 네덜란드에서 축구나 빙상보고 살겁니다....ㄷㄷ
  • 들풀
    15.08.25
    ...

    차라리 영어를 배우셔서

    그 열정 쏟으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서 참교육 바라시면...

    힘들고요.



    영어가 몸에 익으면

    생각이 트일겁니다.

    저도 예전에는 공무원이나 의대같은 곳이나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11개월 정도 제가 소개한 방식대로 지금까지 영어를 학습하고 있는데

    여기서 7개월 정도만 더하면

    이제 영어의 모국어화가 일어나는데요.

    그렇게 되면,

    사람 마인드가 바뀝니다.

    독서도 많이 하세요.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좀 더 큰 안목을 지니게 됩니다.

    사람들이 가는 길을 똑같이 가겠다는

    마인드는 배포가 커지면서

    사라지게 될 겁니다.
  • 작성자
    15.08.25
    영어는 제대로 배우고지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만...
    전 이미 언론인의 길로 가겠다고 맘 잡은놈이라...ㅎㅎ...
    얼른 정부란 사람들이 주장하는 비정상의 정상화가 우리 세대에 이룩하면 얼마나 좋을지...
    영어공부법 사이트보면서 계획 잘 세워보겠습니다.이만
    ..
  • 작성자
    15.08.25
    근데 추천하는 원서나 교재는 순수 영어로만 된 갈 추천하던데 개인적으로 공부하신 것 좀 추천해주십시오
  • 들풀
    15.08.25
    제가 소개한 글에

    "아라의 영어"

    운영자분께서

    영화만 하루에 8시간씩 1년6개월~2년 정도 하면

    모국어화가 되서 외국인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데 까지

    수준에 오르게 됩니다.
  • 들풀
    15.08.25
    아라의 영어 방식으로 영상물을

    계속 보고 들은 것은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고요.

    내년 3월 정도면 이제 외국인과 만나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라의 영어" 블로그 글들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1년 6개월 ~ 2년 동안 8시간씩 영화를 그냥 자막없이 계속 보시면 됩니다.
  • 작성자
    15.08.25
    헌데 학교 재학하면서 아라씨 방법을 하루 8시간이라... 이건... 좀 무리일수 있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대신 그분이 댓글을 남기시기에 보니....
    처음 시작할때는 영화나 드라마로 시작해야한다. 이건 공감하겠습니다만... 무자막은 어차피 토익하면서도 써봤지만, 그때는 자의적해석도 했던 버릇이 있기에 버려야 할 것 같고요.
  • 들풀
    15.08.25
    8시간이 안 되면,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감수하시고 조금씩 꾸준히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들풀
    15.08.25
    제가

    2014년 3월부터 영어에 공부를 몰입하는데

    9월까지는 시행착오 기간이었는데



    !!!지금 읽기, 말하기, 쓰기를 하셔서는 안 됩니다.!!!

    아래의 내용은 아라의 영어 방식으로 진행한 후

    추후에 진행하시라고 참고로만 올려드립니다.

    아직 아래 소개한 것을들 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제가 그때 했던 내용들은

    Lingos영어사전을 구해서 Longman사전을 거기에 집어넣어서

    CNN Student News 등을 보고 나서 스크립트 등을 보고

    모르는 단어를 그 전자Lingos를 통해서 찾아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 단어장으로 유명한 "Word Power made by easy"도 보았구요.

    워싱턴 포스트 같은 싸이트도 마찬가지로 위의 사전을 통해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방법들은 "아라의 영어"공부 방식 이후에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8.25
    bbc나 호주 쪽 라디오, 영화를 청취. 즉 하루 8시간 투자하고, 읽기,쓰기,말하기를 진행해도 될진모르겠네요.
    영화나 드라마는 어둠이든 유튜브든 방법을 쓰겠지만 말입니다.
  • 들풀
    15.08.25
    아래 링크 들어가셔서 학습방법에 대해서 보시고

    http://how2learn.tistory.com/




    아래는 방명록 주소이니 여기에 아라님께 질문하시면

    잘 답변해주실 겁니다.

    http://how2learn.tistory.com/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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