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그냥....
17.01.16
조회 수 242
추천 수 3
댓글 6








곧 고1되는중3입니다 아버지가 꼰대면 대처법좀알려주세요

답답해미칠꺼같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장 답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 느끼는 감정을 가지고 가시고 충분히 독립이 가능하다고 생각될 때 행동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게 사회능력이든 지식이든 간에 벗어나도 충분하다 생각하면 벗어나시면 될 겁니다.
    무조건 바로 행동하셨다 잘못되면 더욱 심한 간섭이 있을겁니다. 신중하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꼰대들이 간섭이 심해지면 더 피곤해질겁니다.


  • 방문자
    17.01.16
    위의 호프리스 님의 의견에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저도 곧 고1 올라가는데, 답없는 부모에 대처하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 기억해 두시고, 괜히 잊으려 하지 마시고,

    자기한테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쉽게 생각하세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바꾸려는 노력, 또는 논리적인 언쟁을 해 보려는 노력은 매우 부질없는 것.

     

    받은 만큼 돌려주려는 생각도 잠시 미뤄두세요. 인간 심리는 변수가 많아서, + - 해서 딱 0으로 떨어지고 그런거 없습니다.

     

  • 나같았으면.. 인간취급 안함. 
  • 센트
    17.01.21

    우선 자신의 성장까지 "생존"을 목표로 하시고, 싫더라도  좀 더 많이 관찰하세요. 싫다고 무조건 멀리하면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딱히 부모를 이기라는 극단적 말은 아니만, 나중에 커서 어른이되어 부모님을 재평가 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앞으로 20년정도 지난뒤 돌아보면, 생각보다 꼰대가 아니였을 수 도 있습니다. (이건 좀 무리한 주문인가요? ㅎㅎ)
    +알파로 님 스스로에게 사람보는 눈이나 사회적 융통성 또는 처세를 쌓는데 능숙해질 겁니다.
  • 씹센비
    17.01.23
    당장은 답이 없음. 지금 가출할 것도 아니잖어ㅋ
    되도록이면 빨리 독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20살 되면 바로 집 나가셈.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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