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한번 맛보기 보여줄까?
변별력 있어야 한다니까 한번 다들 해석해보길 바란다.
Closing Standard procedure
When you relinquishing the control authority of every operational elements to autonomous system, make sure every power supply is offline and call forwarding system must be engaged.
난 급식충들이 이 단어들을 알고있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 알고 있으면 그게 비정상적이다.
저 위의 영어 문장들이 대체 무슨뜻인지 알겠는 사람 대충 댓글 한번 올려봐라. 아마 20대 안에서도 그리 많진 않을거다. 아니 많지 않아야 정상이다. 외국에서는 저렇게 간단한 내용을 저딴식으로 쳐 적어두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애초에 훨씬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고 훨씬 더 효율적이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왜 저딴식으로 적어서 읽어서 해석하고 문제를 풀게 만드냐고.
언어는 타인에게 자신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 진 일종의 통신수단이다. 통신수단을 어렵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 일인가?
아니 막말로 생각해보라고 전화 한 통 거는데 온갖 절차에 이상한 컴퓨터 언어들이 튀어나오고 있으면 그게 좋은 통신수단이냐는거다.
근데 왜 수능에서는 그따위로 문제를 쳐 내고 있나??
시를 직접 지은 본인도 모르는 문제, 원어민도 모르는 문제를 풀어서 대체 급식충들이 뭘 배웠고 뭘 할줄 아는데?
씨발 계약서 한 장도 번역 못하는 좆병신 새끼들이 지천에 쳐 널려있는데. 이딴걸 해서 대체 무슨 도움이 되는건데.
10년동안 미국에 살아서 북동부 영어에 익숙해진 내가 수능영어 볼때 드는 느낌은, 마치 아스퍼거스 증후군 혹은 자폐증 환자가 쓴글처럼 보임. 농담아니고 저렇게 쓰다간 진심 정신병자 취급 받음.
Relinquish 라는 단어는 저럴때 쓰는 단어가 아님. waive 가 좀더 나음. "곤충을 살인하다." "과자를 섭취하다.(혹은 물을 씹어버리다)라는것과 같음.
수능시험은 정신병을 양성하기 위한 조선성인식 제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