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녀상과 태극기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9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소녀상 옆에 시민이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ccho@yna.co.kr
국민 성금으로 건립, 추진 중인 곳 포함 전국 60여 곳…캐나다 등 외국 5곳도 설치
(전국종합=연합뉴스)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한 소녀상을 두고 한일 정부가 외교 갈등을 빚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소녀상 건립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 설치는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를 맺어 10억 엔을 대가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철거하려는 일본 정부에 대한 반발의 성격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소녀상, 그 눈망울을 다시 본다…전국 33곳 소녀상들.
경기도의회는 도민 모금운동을 통해 독도와 도의회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한다.
도의원 30명으로 구성된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주축이 돼 시작한 소녀상 건립은 지난 5일 건립 의지를 밝히고 16일부터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도내 31개 시·군에 운영 중인 도의회 지역상담소와 시·군청 로비에 모금함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가두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민경선(민주당·고양3)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은 "평화의 소녀상 1개 건립에 3천500만원 가량 소요되는데 우선 상반기에 도의회에 소녀상을 설립한 뒤 독도에도 세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을 15일 앞둔 다음 달 7일부터 2인 1조로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 침탈야욕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매일 벌일 예정이다.
전남 여수시와 광주 북구도 추가로 소녀상 건립을 추진 중이다.
여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당초 소녀상 모금 목표액 6천만원을 초과 달성해 사용처를 고민하다가 조형물 공모를 거쳐 오는 3·1절에 소녀상을 제막할 계획이다.
광주 북구 용봉동 소녀상 건립 추진위 역시 소녀상 모금운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강제철거됐다가 시민의 힘으로 재설치된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소녀상의 영향으로 시민단체와 설치장소를 놓고 논란을 빚던 지자체가 소녀상 설치를 잇달아 허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충남 서천군은 최근 서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요구했던 '봄의 마을 광장'에 소녀상 설치를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주한 일본대사
서천군은 그동안 '민간단체는 공유재산에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시민단체와 갈등을 빚어왔다. 이 때문에 추진위가 지난해 11월 시민 성금 2천여만원을 모아 제작한 소녀상은 '봄의 마을 광장' 한쪽에 방치돼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공유재산에 소녀상을 설치하는 것은 법적인 걸림돌이 있었다. 그런데 부산에서 소녀상이 설치되는 것을 보고 결정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대구 평화의소녀상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도 대구 동성로에 소녀상 설치를 반대해온 중구청이 최근 설치 허용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자체 입장 변화는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강제로 철거했다가 국민적인 비난을 받은 부산 동구청 사례를 피해 보자는 속내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부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파악한 전국 소녀상은 최근 건립된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포함해 모두 37곳이다.
지난해에만 부산 어린이대공원, 충남 당진과 아산, 전남 목포와 남원 등에 소녀상이 세워졌다.
충북 제천, 충남 논산, 경기도 양평·안산, 서울 김포, 강원도 춘천, 서울 동작·강북·구로구 등에서 소녀상이 건립됐거나 설치가 추진되는 등 전국적으로 소녀상 건립지역은 60여 곳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 자체적으로 설치한 소녀상도 많아 실제 설치된 소녀상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소녀상 설치가 늘다 보니 훼손 사례도 발생해 소녀상 건립 시민단체는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등록해 지자체가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전쟁범죄인 군 위안부를 동원한 일본의 만행을 알리자는 취지로 외국에 설치되는 소녀상도 늘고 있다.
한복 입고 소녀상 찾은 여성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6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서 흰 저고리와 검정 치마로 된 한복을 입은 40대 여성들이 묵념하고 있다. 2017.1.6 wink@yna.co.kr
2015년 10월에는 경기도 화성시민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중국 상하이사범대학에 건립된 것을 포함해 미국 2곳, 캐나다와 호주 각 1곳씩 모두 5곳에서 소녀상이 설치됐다.
미국 워싱턴에 건립이 추진되는 소녀상은 아직 영구적인 설치 장소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경기도 나눔의 집 관계자는 9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소녀상이 설치된 후 한일 외교갈등이 벌어졌지만, 더 큰 문제는 한일 위안부 합의가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국민감정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결정됐다는 점"이라며 "일본 정부가 진정한 사과나 배상 없는 위안부 합의를계속 고집한다면 소녀상은 더 많이 설치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지혜 김근주 한무성 박철홍 김소연 김광호 이정훈 권숙희 박영서 전창해 김선호)....출처: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1056942&iid=49365823&oid=001&aid=0008946258&ptype=052
위안부 소녀상을 더 많이 설치될것이라고 대책위원회인지 여기서 이런 소리를 했답니다...일본이 진정으로 반성하지않고 배상을 하지 않는다면 더 많이 설치한다는건데...도대체 저렇게해서 얻는 이득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말씀 많이 드렸듯 그놈의 독일을 운운하는것도 무식한 짓거리중에 무식한 짓거리지요!! 독일은 전쟁피해국들,유대인등 영향력이 있는 국가들에게만 반성,사죄를 표명했고 아프리카 식민지배 국가들에 대해선 정말 어떻게보면 일본보다도 떨어지는 사죄,반성을 했을뿐인데..그저 무조건 독일을 운운하면서 일본한테 본받으라는건 진짜 나 무식하다고 대놓고 자랑하는것이라 봅니다!
독일이 아프리카 식민지배 국가들에게 어떻게 했는지는 관심도 없어요! 많은 인간들이..완벽하진 않더라도 일본은 분명히 배상을 했고 한일협정 당시 약 8억달러 정도는 당시 액수로 엄청난 돈을요...당시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14억정도였는데 절반도 넘게 지불한거죠! 그리고 과거사에 대해서도 일본이 군국주의 일본의 만행 자체를 잘했다고 인정하고 우리가 아무런 잘못도 안했다 이런것도 아닌데...그리고 아시아여성기금같은 경우도 거부하고 나섰는데 그때도 일본 정부가 사실상 대부분을 분담했던 나름 노력했던 부분이 있는데 이것조차 무시하고 그놈의 사죄,반성,배상...그놈의 혐일감정으로 어떠한 판단도 못하는 민족이 헬센징들 같습니다! 존재이유가 혐일 때문인거같아요...
이슬람 극단세력들처럼 입에 담을 가치도 없는 그런 자들을 제외하면 헬센징들이 최악이란 생각도 듭니다..중국도 저정도는 아닌데..중국은 일본과 관계가 나쁘다하지만 그래도 이용할땐 이용하려하니...세계와 함께 일본을 고립시킨다는거 황당한게...막말로 일본하고 한국이 외교적으로 큰 마찰이 생겼을때 누구를 편드는 나라가 훨씬 많겠습니까! 일본이 외교력이 훨씬 강한데..국민 호감도도 훨씬 높고...큰 착각이 저도 연수를 다녀와서 확 느낀거지만 한국이 결코 세계의 중심이 아니란겁니다! 세계가 보는 일본하고 한국이 보는 일본은완전히 다른데 진짜 하나도 파악을 못해요!
진짜 국내 보도만 보다보면 일본이 고립되야 마땅한 나라 이렇게 보이지만 사실은 한국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해요! 김대중,노무현정부는 아니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라서 일본하고 관계에서 실리적으로 챙겨먹을걸 챙겨먹었나..물론 당시에도 역사,영토문제 이런게 있긴 했지만 그래도 물밑대화나 이런건 이뤄졌고 당시에 한류가 오히려 가장 컸던 아이러니한 현상도있었습니다..명분을 그렇게 따져대던 조선왕조조차 임진왜란이 끝나고 일본과의 국교를 정상화해서 200년이 넘게 그래도 친선을 유지했던것을 보면...지금 헬조선은 조선시대보다도 훨씬 후퇴한거 아니겠습니까!
야당이 집권한다해도 혐일에 찌들어있고 그러니...정말 내우외환입니다..호감순 댓글 수준만 보더라도 그저 무조건 주한 일본대사 입국을 금지하라느니 영구 금지시키라느니..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나하고있고...국교 단절도 운운하는데 그럼 누가 피해를 보겠습니까! 참나...북한 독재자 돼지 김정은이가 쳐들어오기라도 하면 일본이 우리 후방기지 역할을 하는데 지금 이런 상태에선 절대 그런것도 기대못하고..미국 도널드 트럼프도 고립주의 성향에..중국도 저러고...이럴때일수록 일본과의 협력이 더욱 필요한때 이렇게 되어버렸으니...마음이 찢어집니다....
그리고 통화 스와프도 논의가 중단되었던데..감정에 따라서 이렇게 해버리면 세계 경제가 앞으로도 어려울것이란 예상이 많고 특히 헬조선 경제는 더더욱 어려운데..그런때 감정에 흽싸여 일본하고 경제협력도 저렇게 못하게 되버리면..아마 죽어가면서도 정신 못차릴게 헬센징이라 생각합니다!! 탈조선할때 헬센징들이 이슬람 극단세력 다음으로 분란이나 일으키는 민족으로 낙인찍혀 탈출구가 막힐까봐도 걱정입니다...해외에 가서도 소녀상 세우고 저러는경우 있던데..그런 사람들 보더라도 만약 탈조선에 성공들하시면..나는 저런 방식에는 동의하지않고 저런게 싫어서 이 나라로 이민을 온것이라고 그렇게들 말씀하시길 희망하기도 합니다...저는 능력도 없고 부족한 점도 너무 많아 정신적 탈조선이라도 하려하네여..
위안부 피해자들을 폄하하거나 외면하거나 이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소녀상을 세운다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좀 더 긍정적 의미를 담아서 세우면 일본과의 마찰도 줄이고 그럴수도있는데..지금 저런식은 오히려 일본을 자극하고 일본내의 혐한만을 키우는 무모한 행동일뿐이고..외교는 여론이 아니라 국익인데...야당에서 위안부 협상 자체를 파기하겠다느니 이래버렸을때 일본에서 외교력을 통해 한국을 못믿을 나라라고 그래버리면...아 진짜 답이 없습니다..후우..다들 화이팅하시고 헬센징들이 우물안 개구리란 생각도 많이 드는 시점입니다..그래도 화이팅들 하시고 다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피해의식 페미니즘과 도덕선비 명분주의와 민족주의 진보좌빨이 삼중주로 만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걸 잘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