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즉 조일전쟁은 전면적이고 근본적으로 재평가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헬반도 역사상 최초의 계급해방전쟁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조선왕조의 피지배층은 왕족과 양반지배층의 억상책과 가혹한 수탈 및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가혹한 노비비율 등으로 인해 개 돼지보다 훨씬 못한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고 살아도 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본군이 조선반도에 진출하게 되었고 수많은 조선의 피지배층들이 일본군에 합류합니다.
선조도 신하들이 보는 앞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었듯이 당시의 일본군의 무려 절반이 조선백성들이었다는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게다가 그때 어느 의병장이 쓴 쇄미록 이라는 책을 보면 [아랫것들이 의병 모이라니까 모이지 않고 전부 일본군 환영해서 걱정이다] 라는 내용까지 있을 정도로 당시 조선의 피지배층들은 일본군을 해방군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실제로 일본군이 해방군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었다는게 증명됩니다.
그때 일본군의 정책이 뭐였냐면 동네마다 점령 뒤 쌀이랑 먹을거 나눠주는 것이었는데 여지껏 왕족과 양반들로부터 수탈이란 수탈만 잔뜩 종류별로 다 겪은게 대다수 조선인들이었다는걸 감안하면 그게 당시로서는 얼마나 파격적이고 엄청난 구원 그 자체였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난중일기를 봐도 일본군에 협력한 조선인을 죽인 내용들이 수도 없이 나올 정도입니다.
게다가 도공 말인데요. 일본으로 간 도공들이 단 한명도 조선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도 않았고 되려 송환하면 자살하겠다고 난리까지 치면서 일본에 있으려고 했다는 것부터가 과연 무엇을 뜻하겠습니까?
따라서 임진왜란은 전면적으로 근본적으로 재평가되어야 하며 당시 조선왕조의 가혹한 수탈과 억상책으로 발전의 파괴와 빈곤속에서 고통받던 조선의 농민들을 일본군이 지도하여 혁명으로 이끈 계급해방전쟁으로 기록되어야 마땅합니다.
정말로 안타깝고 분통터집니다. 그때 깔끔하게 점령 및 합병되었어야 했는데........
계급해방전쟁은 inter war에 통상적으로 쓰는 표현임. 다만 영국이 그리스해방전쟁을 뒤에서 지원했듯이 일본인들의 뿌리에 관한 낭만주의적인 요소가 한국에 대한 전쟁으로 이어졌다고는 할 수 있음. 그러나 그 것은 너무 명백하게 사료라는게 남아있어서 누가 왜 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뚜렸한 상황이라서 뭐라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