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도시락
15.11.04
조회 수 2661
추천 수 27
댓글 29








지옥불반도 헬조센에서.. 이런말이 사치이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가 흙수저에서 똥수저로 전락하기 쉽지만...

그냥 이런말을 해주고 싶었다..

?

요즘 경기가 개판오분전이다보니..

잡생각이 많이 나더라..

?

15년전인가.. 내가 한창 과외선생할때였다..

(내가 가장 혐오하는 직업이 과외선생, 학원선생이다만... IMF후였고 한푼이라도 벌어야했다)

원래 중고생만 했는데..

꽤 괜찮은 금액에 초딩 6학년 과외가 들어왔다..

하기싫었지만.. 돈의 유혹은 역시.. 모든걸 이긴다..

?

집은 부자다.. 동네에서...

나는 수학을 맡아 중1선행학습을 담당했는데..

워낙 애가 6학년인데도 무뚝뚝이였다..

몇번 하다보니 말을 좀 했는데..

소위..부모가 미친... 그런 사람이다..

과외과목수 4개, 학원 3개, 새끼선생(학원숙제 같이 풀어주는.. 새끼과외선생) 2명...

대게 이런경우 자신의 학력컴플렉스를 자식으로 대리만족하기 위한경우가 많지만...암튼..

?

이아이는 항상 주눅들어있었다..

6학년답지않게 왠지 움추려있었고...

대답은 예...알아요..밖에 몰랐다..

너 이거 이해하니 - 네... - 내가 뭐라고 했지 - 알아요...

좀 이상해서 선행학습을 중지하고..

옆에 있던 초딩교과서중 가장 쉬운 연습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다..

모른다.. 혹시 몰라 다른걸 해봤다.. 모른다..

?

?몇번의 과외시간동안 보니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사실 학습성취도랄까? 이해도는 4학년 이하..

다른 과외선생과 잠시 겹칠때가 있어서 슬쩍 물어보니.. 자기도 안다고 한다..

머리가 안따라주는...

?

정말그럴까....

모르겠다..

너무 힘겨워보여 내 과외시간엔 수업을 안했다..

그냥 니가 오늘 한 얘기 들어주고..

뭐가 재밌었는지.. 혹시 흥미있는건 있는지...? 들어줬다..

그것도 잠시 한달 채울무렵 짤렸지만...

?

동네 주민이던 누나가 말해줬다..

애가 좀 띨빵해졌다고..

원래 밝은 애였는데.. 점점 어두워지고 띨빵하게 변해간다고....

?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었으나...

누나한테 부모한테 말해서 과외끊고 저학년부터 천천히 공부하라고...

그후론 소식도 없고.. 관심도 멀어지고... 나도 과외에 회의감이 많아 그만두었다..

?

한달.. 8번의 만남에 이렇게 15년이 지나서도 각인된건..

글쎄다.

그 아이의 표정이다..

주눅들고.. 말도 못한다..

과외가 싫으면 부모님한테 하기싫다고 해라.. 라고 하면 아니에요.. 재밌어요.. 라고 하던 무미건조한 대답...

그 초딩6학년의 표정과 행동이

왠지 어른스럽다..라는 엉뚱한 생각을 했더랬다..

어른스럽다..라는건 좋은 의미에서가 아닌.. 세상살이에 찌들대로 찌뜬 어른...

흡사 지금의 알바에 지치고 빚에 지치고 스펙에 지친..20대들... 의 얼굴이랄까..

?

20대들의 고민.. 현재처지등을 보면 꼭 그아이의 생각이 나더라..

그때 책상앞에서 날 쳐다보던 그 얼굴...

?

그아이도 이제 20대 후반이겠구나..

?

뭐 그렇다.. 나도 30대후반이지만

나도 주눅들고.. 눈치보고.. 할말못하고 살지만..

그건 꼰대가 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

해줄것도... 도와줄것도 없는데..

내가 이런말한다고 위로도 안된다는거 안다..

그래도 주눅들지말고... 하고싶은거 하고싶은 말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꼰대가 되면 하려고 해도 못하겠더구나..

?






  • 후우
    15.11.04
    하고싶은 것 중에서 가능한 것은 무엇일까...
    하면 좋은 일은 무엇일까...
  • 도시락
    15.11.04
    현재를 위해 미래를 다 땡겨쓰고 팔아먹은 기성세대들이..
    자식에게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라고 하더라...
    교오오오육을 잘 받아서인지.. 현재 20대들은 말도 잘듣고..
    말안해도 알아서 다 채워온다.. 그럼에도 현실은 시궁창이고.. 미래도 비슷해보인다..

    이런데 가능하게 뭐가 있고.. 하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없을거다..
    뻔히 보이는데.. 내가 오늘 이걸안하면 내일 내가 한발처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20대들에게 왠지 내나이 30대에 표정이 보인다..
    내가 과외했던 그아이의 표정...
    난 할수 있는게 없고.. 좋은일도 없고.. 그냥 이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고...

    방법은 나도 모른다...
    어찌해야하나..
    탈조선이 답인가... 이미 이 아이는 그렇게 자라나 버렸는데 말이다..

    15년이 자났고.. 그 아이를 본건 딱 12시간.. 많아야 15시간 남짓...
    그럼에도 기억하는건
    글쎄.. 쓸쓸했고.. 세사에 찌든 그런 주눅든 눈빛...

    내자식도 탈조센하지 않는이상 이과정을 거칠텐데... 안타깝다.
  • 아스날
    15.11.04
    개인적으로 이 글 너무 공감가고, 지금의 나도 정말 하고픈건 못하고 탈조선후에 실행하려고 하지만...
    진짜 모두들 다 하고싶은걸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행복이 멀리 미래에, 5년 뒤 10년뒤가 아니라 당장 코앞에 있고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행복해진다는걸 말해주고 싶다.. 나도 여지껏 하고싶은거 할때 진짜 내가 살아있음을 느꼈고 너무너무 행복했다. 20대에 불과하지만 진짜 죽어도 여한이 없을정도로...

    비록 본인을 꼰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하셨지만 너무 좋은말 해주셨고, 더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분들이 하고싶은거 하라고 해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하고싶은것만 하고 사는건 너무 이기적이고 불가능하다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싶은걸 했으면 좋겠다...

    그게 청소부이건 음악이건 핫도그판매던 간에...
  • 후 전 가수가 되고싶은데 노래른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중상정도라서...ㅋㅋ 일단 학교 다니면서 틈틈히 보컬학원 다니려고요 노래가 평생 취미가 될 수도 있으니ㅋㅋ
  • 위천하계
    15.11.04

    ㅠㅠ 일찍부터 헬화되었네...

    부자라면 그냥 가만 놔둬도,, 또래 서민 아이들보다 잘 하게마련임.
    돈이 가져다주는 트라우마가 없으니깐..

    그때 당장 구출했다면. 지금쯤 헬화가 완전히 풀렸으려나..
    참 지독하다.

    ?

    헬조선 사람들은 자기 느낌에따라 판단하고, 감정을 느끼는, 그런 기본적인 것부터 안됨.

    고통스럽고 싫으면 싫은건데 또 그걸 참는다, 나중에는 고통조차 못느낌.

    중증 환자들이다.

    행동까지 바라는 건 무리.

  • hellrider
    15.11.04
    진솔한 글

    추천드리오
  • 부모가 뒷바라지 해줄 재력이 되는 집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다.
    가진거없이 디지지도 않는 애미가 뒤에서 아가리 벌리고 있으면 생업전선에 뛰어들어야된다.
    하고싶은거? 없는집 자식한탠 '아니면 말고...'식으로 던진 말 밖에 안된다.
    개인적으로 기분 좆나 드러운 글이다.
  • rob
    15.11.04
    얘 새끼 죽이는거도 모르고... ㅉㅉㅉㅉㅈ
  • 끠여어
    15.11.05
    애가 너무 안됬다.....근데 하고싶은게 없는 사람은 어떡해야 할까요...안그래도 살기 힘든 요즘같은때에 뭔가 이루고싶고 하고싶은게 없다는게 상황을 더 힘들게 하는거 같습니다ㅜ
  • 이등인생
    15.11.05
    하고 싶은게 꼭 있어야 되는걸까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것 같습니다,,<br>그냥 평범하게 직장 다니면서 취미생활도 하고 결혼하고 자식낳고 하는 인생도 의미있다고 생각해요<br>다만 그놈의 입신양명 문화때문에 무슨 장원급제해서 금의환향 안하면 마치 패배자인 것처럼 말해서 그렇죠ㅠ<br>곧 제 말 뜻은 인생은 인생 그 자체로 가치있다는 것입니다 꼭 하고싶은 걸 찾으면서 의미를 되새겨야 할까요,,
  • slight
    15.11.05
    글은 매우 잘썻다만 그건 그냥 애새퀴가 병쉰이라 그렇습니다 과외 안해도 하고싶은거도 없고 말그대로 그냥 병쉰이라고요 집이 매우 잘산다고 하니 적어도 글쓴이보다 잘살확률 높습니다 동정심 가질필요없고 그냥 기분더럽
  • 도시락
    15.11.05
    금수저를 흙수저따위가 동정하려고 하는것도 절대 아니고...
    물론 저보다 더 잘살고 있을수 있겠죠..
    그렇네요.. 동정심따위 사치일수 있겠습니다.

    애가 병신이라서 그렇습니까?
    네..
    소위 백수, 중소기업 노동자, 저급 일자리 노동자.. 취업준비생 그냥 금수저가 보기엔 병신입니다. 인간이 병신이라구요..
    없으면 노오오오력이라도 해야지.. 불평만 하고 있으니 이건 질나쁜 병신이네요..
    대기업안가도 먹고살수 있는데 왜 대기업에 목메고 있나요... 병신이라서 그런가요...

    님이 말씀하시는건 꼰대들의 얘기랑 같습니다..
    왕따당하는 학생보고 그렇죠.. 니가 잘못해서 그런다고...
    학업스트레스에 자살하는 학생보고.. 니가 잘하면되지.. 왜 자살하냐..라고 말하는거랑 같네요..

    죄송합니다.. 서푼도 안되는 동정심.. 누가 누굴 동정하겠습니까...
    자중하고.. 제살길 찾아 잘 살겠습니다..
  • Ssfn
    15.11.05
    그럼 과외 짤릴때 애부모한테 애는 공부로는 도저히 안되니 포기하고 다른길 찾으라고 한마디 해주셨나요? 결국 수업시간 공부안가리치고 놀면서 했다는게 그깟 동정심인가요? 아니면 최소한의 성적이라도 올려주셨는지? 그거아니라면 본인도 내랑 똑같이 생각하는거 아닌가? 돈받아먹을땐 언제고 이제와서 이런 동정심 아마 그애새끼도 필요없으니 썩치우시길 부탁드립니다
  • 도시락
    15.11.05

    맞다.. 동정따위 필요없지..
    아마 앞으로 당신 세대에게 동정을 하는 일 없을것이다..
    역시 이런 댓글이 제맛이다.. 사람의 내면을 보게해준단말이야... 이성으로 부여잡은 제정신을 그냥 무장해제시켜준다..
    내가 뭣도아니고 영향력도 없지만서도...
    꼰대가 되면 피지배인을 밟아야하는게 순리인가보다..

    이래서 꼰대들이 주구장창 1번만 찍는건가싶다..
    그래 맞다.. 서푼짜리 동정을 빙자한 비웃음따위 필요없겠지.. 가식이라 생각하면 된다..

    당신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늘로서 당신은 1번을 주구장창 찍는 꼰대한명 탄생시킨거다..

    당신말이 맞다..
    내가 뭐라고 동정한단 말인가..
    나정도면 괜찮은 학벌에 괜찮은 직업과 수구의 똥구멍만 빨아대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수구급 꼰대 예비자 아니던가..

    내가 뭐길래 남을 배려하고 걱정한단 말인가.. 가식과 위선이지 뭐..

    내안의 진실을 꺼내줘서..
    누구는 자신안의 악마를 본거라고 할수도 있고..
    현실을 본거라고 할수도 있겠다..
    좋은 의미로 생각하던 나쁜의미로 생각하던 고맙다..

    어서 탈출해주길 바란다.
    헬조선 불반도가 실현되도록 내 힘써볼테니...

  • Sddj
    15.11.05
    30대 후반이라니 나랑 갑짱일수도 있겠는데 그럼 말 까고 시작할까?? 쓸데없는 동정심은 집어치우라고 한마디 해줬더만 왠또 쓸데없는 지 자랑질? 뭘보고 내가 20대라고 판단한거지? 나도 니만큼 학벌좋고 돈도 더 많을수도 있다 이건 뭐 초딩싸움도 아니고...이런 쓸데없는글 싸지를 시간에 가정이나 보살피거라.
  • 도시락
    15.11.05
    알았다.. 뭐 말까지뭐...
    어짜피 이제 꼰대로 돌아서기로 작정한 이상...
    여기 들어오는 일은 없을거다..

    이런글 안싸지를테니 걱정마라..
    그래.. 니가 나보다 학벌좋을수도 있겠다.. 돈도 많을수도 있지..

    사실 알고보면 나는 SS딱지 달았다.. 전문직에...
    대한민국 1%미만이라는 SSS는 못달았지만.. SS달고 미쿡 유학도 뭐 몇개월하다 때려치웠다.. 아마도 2%언저리정도는 되지 않을까나..
    (뭐 간간히 그런 글을 썼으니 아는 사람은 알거다)
    돈은뭐.. 요즘 전문직도 불경기라.. 내가 니보다 더번다는 말은 못하겠다..

    니 자랑이냐고? 아니...
    진심으로 니 말에 동의해서 그런다..
    가정이나 보살피고 내이익에 움직이기로 했다..

    그동안 사실 마음속에
    대학때 생각했던 그런 마음과 40대를 앞둔 꼰대의 마음이 서로 경쟁하고 있었는데...
    시류를 인정하기로 한거다..

    내가 왜 그래야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럴이유가 없었던거다..
    뭐 좋은 의미로든 나쁜의미로든 감사한다.
  • slight
    15.11.05
    한마디 더 적자면 니처럼 그런 싸구려 동정심 품는게 더 크나큰 꼰대질이다 꼰대니깐 꼰대질한거지만 내 자랑 안할라 햇는데 우리집안 학벌정말 괜찮고 돈도 많다 근데 니는 대충 어림잡아 이새끼는 돈없고 20대고 거지새키다라고 생각했지??그게 종니 꼰대스런 발상이다 이거다 니도 그냥 어쩔수업는 꼰대세키라는거다 필요도 없는 동정심 앞으로는 절대 품지 말기 바란다
  • 도시락
    15.11.05
    인정한다..
    니를 거지로 생각한건 아니다.. 그런데 20대정도로 인지했다..
    그냥 시선자체가 20대정도의 삐딱(나쁜의미의 삐딱이 아니다, 대게 20대때는 나도 삐딱했으니까)한 시선이 보여서 그랬다.. 아니면 사과한다
    거지라고 생각하지 않은게.. 여기 글중에 100만원페이받고 300만원어치 일하라는 웹툰 작가도 부자랜다..
    사실 니같은 시점의 말을 하는 경우 부자가 많지..

    니 말대로 꼰대가 되기로 했다.. 진심으로...
    꼰대가 되어감을 여기서 누누히 말했고.. 이걸 어찌해보려고 발버둥도 쳐봤는데...
    안되는거 같다.. 나이들면 꼰대는 필요조건이 되나보다.

    그렇다.. 나는 꼰대새끼에 필요없는 동정으로 물을 흐리고 있는거지..
    꼰대라면 꼰대답게... 살기로 했다..

    너역시 그런 금수저라면 여기서 분탕질 치지말고... 금수저답게 살길 바란다.
  • slight
    15.11.05
    학원선생 혐오부터 좀 짜증나서 삐딱하게 적은거같고나는 쓸데없는 동정심 품는게 꼰대의 특징이라 적어놨구만...반대로 적어놓네...아우 그냥 맙시다 이거 뭐라고 내 열올리나 안들어올거같으니 글도 곧 자삭하겠소
  • 넌 무슨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길래 성격이 

    가시박힌 고양이새끼마냥 곤두서있냐
    글쓴이가 왜 이런 공격을 받는지 니 글 자세히 봤다만 짜증유발자는 너다 
    어린 나이에 마음이 병든학생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에 수업을 안하고 그저 이야기를 들어줬다는 대목에서 진심이 느껴졌고 너같이 꼬인  시선으로는 봐지지 않는다
    그걸 값싼 동정으로 매도하는 너의 정신상태가
    더 심각해보인다
    그런 마음으로 시비걸고 다니면 안싸울일이 
    없겠다
    글쓴이가 호인이네
    직업이 사교육쪽이라 자극받아서 그런거라고 예상은 되지만
     
  • Ssf
    15.11.05
    당신 논리로 동정심이 없다면 꼰대라는 건데 난 쓸데없는 동정심가진 쥐뿔도 없는 꼰대들을 너무 많이 봣다 알고보면 쥐뿔도 없던데 왜 남걱정하는건지 그냥 국민정서인가도 싶고...그리고 이글 끝으로 내가 물러간다 잘놀아 물론 너도20대를 다 깔아뭉겔수 있다는투의 가증스런 글을 올리고 두번다시 여기에 들르기도 쉽지않을거다
  • 이등인생
    15.11.05
    아니 나는 어이가 없는게,, 글쓴이가 뭘 잘못했소? 동정심 품는게 잘못이오? 글쓴이가 금수저요? 금수저도 아닌 사람이 여튼 교육부터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진솔하게 얘기하고 있는데 그걸 까는 건 또 무슨 심보요? 그럼 교육부 황씨는 잘하고 있소? 나는 차라리 글쓴이가 교육부장관 하는게 이 좆같은 불죠센에 훨씬 나을거라고 생각하오만,, 본인 생각이 맞다고 얘기하는건 좋은데 상대방을 매도하진 맙시다,, 여튼 글쓴이가 인성이 좋으셔서 저런글을 이성적으로 잘 넘기고 계시네,,
  • Ssdff
    15.11.06
    정말 이해안되는게 이건 없는자의 입장에서도 불쾌한글이고 고용주입장에서는 너무 기분 더러운글인데 이걸 또 빨고자빠졌네. 집에똥치우러왔으면 똥만치우고 갈것이지 이집은 뭐가 어떻네 저떻네 나가면 뒷담화는 또 ㅈㄴ까요 지 성격상 오래하지도 못하고 맨날 바뀌니 나중에 도둑질까지 당했지 그래서 집에 사람함부로 들이는게 아닌가했는데 늘 고용인을 두어야하는 형편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글쓴이처럼 말솜씨는 없지만 누구 성품이 더 더럽나 내개인적인 감정이 글에 묻어났다면 사과한다
  • ssdfg
    15.11.06
    말이냐 밥이냐 ? 응?
    말이냐 밥이냐? 응?
    말이냐 밥이냐? 응?
  • Ssdfj
    15.11.06
    내가 저 공부못하는놈은 아니었다만 그넘 심정을 대변해줄까 존나 덜떨어져도 애들이 이런거엔 밣지 멍청해도 자기집이 돈으로 다된다는거 무의불식중에 아는데 존나 참견하면 졸라 귀찮치 그래서 무미건조하게 답변해줬더만 에휴 오지라퍼인지 과외짤린거도 뭐 상황은 모르지만 애가 저선생하고 못하겠다고 부모한테 꼰질렀을 가능성 크다본다 어떻게 해줄수 있는거 아니라면 걍 남의 일 신경끄고 남의 가정사 참가말라 그냥 니애새끼나 잘키우렴
  • ㅉㅉ
    15.11.06
    댓글들 보니 여기가 왜 헬조센인지 알 수 있다. 헬조센 싫다는 놈들 모인곳 역시도 헬조센스러운 마인드 가진 새끼들이 바글바글하네 ㅋㅋㅋㅋㅋ
  • 하이
    16.02.13

    근데 님 부모나 님 직업은 머하는사람인가요 ?

  • 31231
    15.11.18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다. 헬조센에서 헬센징이 사는게 아니라 헬센징이 모여있는곳, 그곳이 바로 헬조센이다.
  • 와시발
    15.11.25
    댓글보소 여기가 헬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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