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은돌97
19.11.25
조회 수 394
추천 수 0
댓글 4








활용 가능 스펙: 98년생(22), 군필에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전공 상경 문과)2학년 재학중입니다. 영어 토플 만점, .불어B1, 초중 시절 유학 경험 있습니다. 

 

탈조선 동기: 예술과 문학의 기괴한 심미성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기본적으로 자유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정세나 문화트렌드를 보면 나라는 어떤 식으로든 개인의 자유를 축소하고 싶어하는 모양새입니다. 내용은 여기 계신 모두가 공감하는 전제로 여기기에 늘여쓰지는 않겠습니다.

 

고민: 원래는 대학을 졸업한 탈조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공부해보니 전공 학문만으론 현실에서 국제적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같습니다. 그렇다고 어렵게 대학 중퇴할 생각은 없어서 복수전공을 통한 국제적 전문성 획득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탈조선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하다보니 뚜렷한 노력 방향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시원하고 솔직한 제언을 듣고자 글을 적습니다

  1. 탈조선을 위한 a부터 z까지 테크 (한국서 학부 졸업 전제 )
  2. 국제적 전문성 획득 위한 복수전공 분야 추천 부탁드립니다.(컴공,경제,경영 고려-공학 계열은 배제합니다)
  3. 스펙을 고려했을 추천하는 나라

 

가지 궁금증들만 대충 해소되어도 막막함이 사라질 같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반헬센
    21.10.01
    본인이 무엇을 중시하여  하고픈지가 관건일듯한데, 경영학+컴공 같이하면 더 좋을 듯.
    컴공을 메인으로 놓을지 경영학을 메인으로 놓을지는 본인의 취향과 판단에 맡김..
    나중에 독일이나 스위스의 유명한 대학으로 유학가는 것도 권유할만 함.
    뭐 나중에 공부하시다가 인문+공학모두에 취미나 관심이 있다면(물론 그런 능력및 여력이나 관심이 생긴다면),
    두뇌 인지공학및 인공지능과 인체(육체)에 관한 연구를 같이하면 훠얼씬 도뭉이 될듯..- 한 새대 미래정도쯤엔 더 활기있는 직업이기도 함.
    왜 인공지능과 예지(예측)공학이 아주 중요하게 대세가 되느냐는 님도 잘 아실듯..
  • 노인
    21.10.12
    근데 글쓴이는 공학 계열 싫어해한다고 했음
  • 노인
    21.10.12

    만약에 고위층이라면 자기의 빽을 이용해 탈조선 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탈조선 국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를 하려면 새로 시작해야 할 수 있겠지만요.(왜냐하면 몇몇 국가에 따라 인정하는 학력, 그렇지 않는 학력이 있을 것입니다.)
     
  • 헬조선 노예
    21.10.12
    노인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1151 흙수저가 탈조선이 가능함? 4 mufark 773 1 2016.05.25
1150 흙수저 서울 중위권 이과대학 탈조선 질문드립니다. 12 EAgleOwl 1953 0 2017.08.05
1149 흔히들 말하는 흙수저 입니다 5 탄포포 960 1 2016.08.14
1148 화학 화학공학계열 대학재학생 일본 취직 질문입니다. 1 가오나시 571 0 2017.07.20
1147 화공과 학부생 현실적인 탈조선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화학공학과 403 1 2015.12.15
1146 홍콩이나 싱가폴 가고싶습니다.. 4 Accounting 866 1 2017.08.25
1145 홍콩으로 탈헬하려 하는데 조언좀. 12 탈죠 1566 2 2015.09.24
1144 홍콩 요리사 취업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Lee 186 1 2018.01.10
1143 혹시나 사이트에 계시다면 탈조센 성공하신 분들 및 게임계 종사자나 그 관련자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9 깨우친머가리 446 1 2015.08.22
1142 혹시 타일에 대해서 아시는분? 12 게임부터끊자 2213 1 2015.11.22
1141 혹시 이민 준비중이신 대학생이나 20대 대학졸업자분 계신가요? 2 이민이알고싶습니다 675 1 2016.02.17
1140 혹시 여기서 중남미쪽으로 이민 가신분 없으십니까? 1 Porteño 437 2 2016.06.30
1139 혹시 여기 갓독일 이민 성공한 갓탈센징 있음? 7 씹센징탈죠센 1889 0 2015.07.30
1138 혹시 미세먼지때문에 탈조 하려는 사람 있나요? 3 지고쿠데스 711 2 2018.01.07
1137 호주이민 vs 한국에서 기술자 7 skybird 2434 0 2016.12.03
1136 호주워홀로 간뒤 학생비자로 요리배우면 영주권 쉬울까요? 2 탈조센꿈나무 665 1 2016.02.26
1135 호주에서 나고자랐다 질문 받는다 1 file Instagram 619 1 2016.11.16
1134 호주에서 Medical science 전공중이고 졸업 6개월 남았음. 호주유학 질문받음 1 kiroytes 440 3 2018.06.19
1133 호주에서 1년 워홀다녀왔고 , 다시 한국으로 돌아옴. 앞으로의 계획을 어떻게 짜야할지모르겠네요 21 비스니 1663 2 2016.10.26
1132 호주로의 이민 시작-1 부제 : 영광의 헬조선 탈출 2 구원자 1138 1 2015.08.01
1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