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양송이스프
15.10.14
조회 수 5167
추천 수 16
댓글 24








미국은 탈조선 대상국가로서는 매력적인국가는 아닌거같네요 물론 헬조선보다야 좋지만말이죠...

지금부터 제가 쓰는 글은 제가 지어낸헛소리가아니고 미국 갔다온사람이 방송하는 미국문화에대한 동영상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유투브에 가서 " 디바제시카 " 라는 닉네임으로 검색해보니까 여러가지 나오더라구요 아니면 " 미국 문화 " 라고만쳐도 나와요

?

미국은 우리가 동네병원에가면 그냥 공짜로잴수있는 혈압한번재는데? 30만원이고 ?피검사는 50만원? 엠뷸런스 불렀는데 대략 엠뷸런스한번타면 천만원? 암수술같은 심각한 질병수술은 2~3억? 수술비는 빼고 수술한다음 하루 입원하면 천만원 골절수술후 입원 몇일했는데 5천만원뭐 이런식으로 된다더군여 대략 의료비 짐작이가시나요 아프면 그냥 죽어야되죠.. 의료보험 들면 되지않냐하는데 그럭저럭인 보통의 의료보험은 한달에 75만원 이상 내야된다더라구요

거기다 영주권발급조건을 달성해서 영주권을 신청했는데 신청에서 나오는데까지 3달가량걸리고 만약 나왔는데 영주권의?이름이 여권과

한글자라도 틀린다 이러면 미국에서 큰일나기때문에 바꿔줘야되는데 글자 하나바꿔서 다시 발급해주는데 6개월 가량걸린다고하네요

그리고 영주권 발급청에서 실수해서 글자가 틀렸는데 재발급받으려면 영주권 수령대상자가 재발급비용을 내야된다네요

즉 무슨말이냐면 행정처리가 굉장히 불합리한데다 ?어마어마하게 느리다는 소리죠

그리고 영화에서 보는 자유로운 미국은 그냥 영화일뿐이고 위에 쓴것말고도 각종 규제같은게 엄청많더라구요 ㅎㅎ

미국은 가기도 어려울뿐더러 가서 영주권 받았다고해도 삶이 결코 만만하지 않겟더라구요? 미국을 생각하고계셨던분들은 한번쯤 다른국

가도 생각해보는것도 좋다고생각합니다






  • toe2headBest
    15.10.14
    그래서 전 캐나다로 왔음.. 미국의 장점은 연봉을 좀 더 준다는 것 정도..
  • ㅂㅂBest
    15.10.15
    디바제시카... 휴 몇번 봤는데 미국내에서도 경질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들이라고 생각함. 사람사는곳에 저런사람이 어찌 없겠냐만은 동영상의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현지화가 잘되었다고 볼수 있으나 문화라는 측면을 특히 동양문화를 오리엔탈리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매우 심함. 좀 심한말로 물타기를 잘하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음. 인종차별도 왜 인종차별을 하면 안되는가에 대한 생각없이 그냥 남들이 나쁘다고 하니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 있음.

    열려있는 사고방식이라기 보단 무비판적 수용이라고 생각됨. 아 물론 꼰대새끼들 사고방식 보단 1000만배는 나음. 그건 인정하자. 다만 사고의 방향이 일방적이라는 점에서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임.
  • toe2head
    15.10.14
    그래서 전 캐나다로 왔음.. 미국의 장점은 연봉을 좀 더 준다는 것 정도..
  • 미국은 영 아닌거 같아요. :/ 저는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 생각중임요
  • ㅂㅂ
    15.10.15
    디바제시카... 휴 몇번 봤는데 미국내에서도 경질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들이라고 생각함. 사람사는곳에 저런사람이 어찌 없겠냐만은 동영상의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현지화가 잘되었다고 볼수 있으나 문화라는 측면을 특히 동양문화를 오리엔탈리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매우 심함. 좀 심한말로 물타기를 잘하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음. 인종차별도 왜 인종차별을 하면 안되는가에 대한 생각없이 그냥 남들이 나쁘다고 하니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 있음.

    열려있는 사고방식이라기 보단 무비판적 수용이라고 생각됨. 아 물론 꼰대새끼들 사고방식 보단 1000만배는 나음. 그건 인정하자. 다만 사고의 방향이 일방적이라는 점에서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임.
  • 뭐... 문화평론가나 이런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사람이 아니기때문에 다소 치우친 가치관이나 의견등을 가질수는 있지만 글에쓴 저런 사실정보들 같은경우는 저 동영상 인물이 뻥과 허세로 이루어진 그런인간이 아니고서는 어느정도 저런 의견은 참고할수있지않나 싶네요...

    뭐 저도 낯선 누군가의 말을 100% 신뢰한다던지 그런일은 없는데요...우리가 이민가기전에 해당국가에가서 직접 살아볼수있는 자금력을 갖고있거나 평론가나 혹은 그이상의 식견을 가진 고급지식인의 균형있고 전문적인 의견을 언제든 구할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인다면 저런정도의 정보는 꽤 유용한 정보일수 있을거라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디가서 저런정보들 구하기 쉽지않잖아요?
  • ㅂㅂ
    15.10.15
    정보들이 대부분 오해하기 딱 좋은 형태로 제작되있어서 그걸 스스로 취사선택 못한는 사람들이 볼 경우는 엄청나게 편파적인 관점으로 미국이나 한국을 바라보게 될거임.

    자기 자신이 느낀바를 영상으로 제작한거 같은데 그거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 그게 다인양 설명하는게 좀 문제가 있음. 미국인들은 뭘 좋아한다 뭘 싫어한다 한국인들은 이렇다 저렇다. 좀 단정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는데 다양한 미국인들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대학이나 중상류층들과의 교류를 통해 경험한 티가 많이 남.

    김ㅊ ㅣ ㄴ... 까진 아닌데 열려있는 사고방식을 가졌다고 보긴 힘든사람임.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임. 열려있는 사고가 뭔지 내가 어떻게 알고 제단함. 내가 봤을 때 열려있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는 부합하지 않는 사람임.
  • 찌질하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발빼면서 지껄이네
    디바제시카의 영상에 대한 비판을 객관적인 팩트가 아니라 '이런것 같다~ 저런것 같다~ ' 카더라식 주관적인 생각만 남발하는 꼴도 불썽사납고...
  • 단명
    16.10.05
    미국이라고 다 같은 미국이 아니고 주마다 다 다르지요. 예를 들어 뉴욕 같은 곳은 완전히 문화가 다르니... 근데 제가 봤을 때 병원 문제나 행정처리 같은 거, 혹은 미국 전역에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한국인이 실수하기 쉬운 문화 차이로 인한 실례 등은 그 여자가 하는 말이 99% 맞는 거 같습니다. 제가 짧게 경험한 미국생활과 거의 일치하는듯.
  • 우리가 미국의 식민지인데 헬조선인걸 보면 답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 ㅎㅎ
    15.10.15

    미국은 아시안이 좀 파워가 없는듯 흑인들이 아시안 괴롭힘

    우린? 백인다음 아시안 이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는데

    흑인은 백인다음 우리다? 그렇게 생각해 자주 마찰이 있음 ㅋㅋ

  • 머야
    15.10.17
    백인 다음? 우리가 왜 걔네 다음이고 흑인 앞임?
  • 이스마엘
    15.10.15
    미국도 사실 언제든 헬이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있지. 유럽을 못가면 호주나 캐나다 같은 영연방 국가를 가는게 맞음.
  • 탈주노예
    15.10.15
    블루칼라 직군은 영연방으로, 화이트 칼라 직군은 미국으로
    요즘 캐나다 얘들도 일자리 없다고 미국으로 넘어가는 판국이다
  • 씹센비
    15.10.16
    블루칼라 직군이랑 화이트 칼라 직군이 뭐죠?
  • 블루칼라 = 청바지, 즉 육체노동자
    화이트칼라 = 흰색 와이셔츠 입는 사무직이나 정신적 노동자다.
    그리고 캐나다는 이미 01년에 나온 책 '캐나다 이민 절대 가지마라'에서도 캐나다 일자리 없다. 그래서 유럽 백인들도 이민왔다 다시 돌아가더라 하더만, 지금도 그렇나? 그나마 그땐 돈 60으로 방 두칸짜리 아파트 월세 구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캐나다 집값 엄청 올랐다며
  • 많이 올랐어도 아직 토론토에서 아파트형 30평짜리 2억대짜리 매물은 좀 있다는데 한국에서 2억대로 서울, 수도권 어디에서 30평대 사냐
  • CH.SD
    15.10.17
    미국이 다른 유럽국가보다 쉽지않나?
  • 유럽과 비교하면 그 어떤나라도 다 이민가기쉬울껍니다.
    유럽은 애초에 제도적으로 이민이 미친듯이 힘들게끔 해놨지요 이민이라는건 애초에 존재하지도않거나 있다고해도 결혼같은 극히 제한적인경우만 허락하는 그런식으로말이죠...그게아니라면 차범근감독같이 아예 그 나라국민에게 강한인상을 심어줄정도의 뭔가의 재능이있다거나 말이죠..
  • CH.SD
    15.10.17
    근데 탈조선이라는게 지금 이한국보다 더 나은 환경으로 가는건데 실제로 대부분에 유럽국가가 거기에 행당되고 나머지는 캐나다,미국 정도인데 상대적으로 탈조선은 미국이 쉬운거아님?
  • 과거 러시아의 반체제 인사가 미국 망명왔다가 다시 돌아가며 그랬지.
    미국엔 법이 많아 피곤해서 못살아서 다시 러시아로 간다라고...
    솔제니친이 그랬다.
  • 위천하계
    15.10.19
    탈조선해서 중국 가지 않듯이.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상식적인 나라가 아니에요. 그냥 회사가 많고 크기가 큰 나라일뿐이지.
  • ㅁㄴㅇㄹ
    15.10.24
    나도 미국은 별로 -,.-
    내 위에 글쓰신분 표현이 딱 맞다.
    상식적인 나라가 아니라 크기가 크고 회사가 많은 나라.
    여기 글 쓰신분 말대로, 법쪽에서 실수한것도 내쪽에서 책임 감당해야될때도 많고,
    요즘엔 공권력 남용도 심하고, 무슨 사는게 정글같이 변하는것 같다.
    그래도 예전에 있을땐, 헬조선보다 상식적으로 굴러가는건 많더라.
  • ㅇㅈ 텍사스사는데 별로안좋음
  • 레드넥과 히스패닉이 공존한다는 텍사스 주요 ?? ㅋㅋ 
  • ㅇㅇ 조만간 이사갈예정입니다 ㅎㅎ 일리노이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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