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녀 조기 영어 교육 혹은 해외에서 좋은 교육 얻고 신분 상승을 명목으로 자녀들을 해외 명문 대학으로 보내고 싶은 부모
만약에 당신이 부유층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못하는 자들은 아무리 자녀 교육비를 많이 써도 제대로된 교육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애초부터 질 좋은 교육을 부유층에게만 받는 사회 구조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녀 교육에 대해 투자해도 상위권 대학 진학할 수가 없다.(영미권 대학은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대학 등록금이 비싸서 가기 어렵고 독일은 부유층이 아닌 이상 김나지움에 가서 대학 입학 준비할 수 없다.)
즉, 그만큼 공교육의 질이 안좋다는 것이고 교육 문제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 것이다.
2. 학교 내 집단 따돌림과 폭력 문제 때문에 해외 학교로 전학 가려는 자
간혹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때문에 해외 학교로 전학 가려는 자가 있는데 아무리 전학 해봤자 사이버 왕따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 하다.(학교 폭력 문제로 히키코모리가 된 자는 단지 학교 그만 둬서 그런 게 아니다.)
거기에다 아무리 다른 학교로 전학 가도 타인에 의해 과거 왕따라는 사실을 알면 또 그 학교에서도 집단 따돌림 표적이 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해외 학교가 상당히 나은건 한국과 같이 사람 잡는 학교 규율이 없고, 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어느 정도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3. 입시 경쟁 때문에 해외 학교로 가는 자
단지 한국의 입시 문제 때문에 해외 학교로 가는 것 가지고는 입지 경쟁에서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
사실 해외에서도 입시 경쟁이 존재하기 때문.
결론
한국 교육 제도는 매우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해외에 가면 입시경쟁에서 해방한다거나 질좋은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말자
거기에다 조기 영어 교육을 명목으로 해외 학교로 가도 교육 제대로 못받는 건 똑같다
그래서 tiger mom들이 모조리 자살해야 하는 것도 이외 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