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박군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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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과 영어 이야기

 

언어는 반복된 행위에 의한 “습관”일 뿐 지식이 아니다. 기본적인 언어 습득 행위는 해당 언어가 전달 하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반복해서 모방하는 것이지 그 언어에 관한 설명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언어 습득은 오직 말과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했을 때 발생한다.

 

설명을 배우지 말고 언어 자체를 이해하라! 왜냐하면 언어는 너무나 크고 복잡하고 방대하기 때문에 규칙 따위를 배운다고 해서 모두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아무도 해당 언어의 모든 규칙을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설명할 수 없는 정보는 명백히 의식적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것이다. 유창한 언어 행위는 오직 축적된 경험에 의해 습득된 결과물이며, 또한 기본적인 문장 규칙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런 지식은 학습의 부수적 수단일 뿐 유창성의 원인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식은 습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습관과 지식을 혼동하지 말자.

 

현실적인 생각을 해보자. 악기를 다루어 봤다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기술을 익히는데 연습 없이 능숙해지는 동화책속 마법같은 비법은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기 위해선 언어습득이 필수이며 “읽기와 듣기는 언어를 연습하는 행위인 것이다.” 불확실성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인간의 뇌는 충분히 많은 정보가 주어지면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분류하고 유의미하게 반복된 정보는 절차기억으로 전환 시킨다. 외부에서 입력된 반복된 패턴 정보가 습관이 되는 것이다. 습관은 지식과 달리 습득하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한번 습득되면 그 습관은 아주 빠르고 정확하다. 그런 일련의 과정이 반복되면 흐리고 불명확하게 보이던 단어와 문장의 의미는 점점 그 모습이 선명해지고 정확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결국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언어는 자연적으로 발화하며 글쓰기는 말하기의 기록일 뿐이다.

 

남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티븐 크라센 교수는 문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또 문법을 사랑한다고 했다. 하지만 문법 학자로써 영어의 50%만 설명할 수 있을 뿐이며 설명할 수 없는 문장구조를 보면 슬퍼진다고 한다.

 

오늘날의 문법 번역시 교수법은(Grammar Translation Method)19세기 초에 유럽에서 라틴어 고전 문학작품을 번역하여 읽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전통적 교수법(The Classical/Traditional Method)이라고도 불리며 학자층이 고전 문학을 번역하여 읽기 위해서 만든 것으로 그 출발점 부터가 원래부터 말을 배우기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며, 실제 수업중 발음은(pronunciation) 거의 다루지 않는다. 이 언어 교수법은 쉽게 말해서 독해식 영어수업이다. 19세기 초에 유럽인들은 혹시 문법 번역식 교수 방법이 회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수단이 아닐까 추측했고 이런 생각은 아무런 과학적 검증 과정 없이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고 오늘날 까지 온 것이다.

 

실제로 언어학자인 Jack C. RichardsTheodore S. Rodgers가 작성한 논문인 Approaches and Methods in Language Teaching에서 “문법 번역식 교수법은 이론적 근거가 전무하며", “학생의 의사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와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유럽의 언어와 문법상 구조가 너무나 다른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그 어떤 나라도 GTM을 통해서 영어에 능숙한 학생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실제 GTM이 주류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은 한국인의 영어 말하기 능력은 세계 121위로 오랜 기간의 내전으로 학교가 거의 없는 소말리아 보다 낮은 수준이다. GTM이 형편없는 교수법이라는 사실은 동북아시아의 영어 학습 역사가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오히려 반대로 핀란드 정부가 GTM를 포기한 후 국민의 70%가 능숙한 영어를 다루게 된 사실을 보면 GTM이 얼마나 엉터리 같은 교수법인지 알 수 있다.

(핀란드어는 우랄어족의 언어로 문자만 로마자를 사용할 뿐 인도게르만어가 아니다)

 

실제 GTM 교수법은 외국어를 읽어서 모국어로 번역하는 것에 수업의 대부분을 소비할 뿐 듣기와 말하기는 비중이 별로 없거나 아예 없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아무도 정상적으로 읽거나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수업 방식은 교사들에게 문법적인 지식 외에 전문성(회화)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을 가르치기가 매우 편할 뿐만 아니라. 문제 출제와 채점도 매우 쉽기 때문에 교사에게 매우 유리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그런 식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이유는 그들도 제대로 영어를 모를 뿐만 아니라. 교사들 스스로 그런 수업을 받으며 영어를 배웠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장님이 장님을 가르치는 엉터리 같은 상황이 아닌가? 이런 공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인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공부에 소질이 없는 것으로 문제의 원인을 판단한다면 상황을 완전 엉터리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과정이 정상이 아닌데 어떻게 정상적인 결과를 기대하나? 그렇게 되면 아무런 진보나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작성: 박군, 작성 날짜: 2017821






  • 박군
    17.08.21

    적당한 해결 방법은 일단 이런 겁니다.

     

    no.1
    https://youtu.be/nA2c7qL1Oic

     

    no.2

    https://youtu.be/JF-Ew6QtrgI

     

    제가 예전에 알고 있던 사람중에 외국에서 온 하토노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친구는 이미 4개 국어를 할줄 알았는데 그 친구가 하는 공부라는 것이 소설책을 읽는 것 말고는 없더군요.... -_-

     

    언어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요 그중에 모니터 가설이라는게 있어요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이 사용하는 문장을 듣고 있다가 그 문장이 어떤 상황에서 사용 하는 것인지 알게 되면 그냥 문장 전체를 기억하고 있다가 명사나 동사만 바꿔서 비슷한 상황에서 바로 사용한다고 해요 그러니까 문장을 분석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이해한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 뇌에는 틀린 정보와 옳은 정보를 끊인없이 비교하면서 오류를 교정하는 장치가 있다는 가설이 모니터 가설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문장이 옳은지 틀린지 구분할 수 있는 정보가 너무 많이 제공되면 모니터 장치가 과하게 활성화 되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문장을 매우 엄격하게 분석하기 때문에 외국어를 습득하거나 말을 하는 기능에 과부하가 걸리고 일종에 마비증상이 나타난다는 거에요.(외국인 앞에서 머리가 텅 비어지면서 벙어리가 되는 겁니다) 제가 알기론 두뇌에서 이런 기능을 하는 부분은 전전두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른은 아이들과 달리 전전두엽이 완전하게 성숙 되어 있고 항상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모니터 장치를 멈추기가 어렵다는 거죠... 그래서 성인은 외국어를 배우기가 아이들보다 어려운 겁니다. 간혹 잠자기 직전이나 아침에 일어났을때 또는 술을 마시면 외국어가 잘 들리거나 말이 잘 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와 관련된 것 같습니다.(전전두엽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 있을 때 언어기능은 오히려 유연해지는 거죠) 그냥 외국어를 읽던 듣던 분석적인 사고를 잠시 멈추고 긴장감 없이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려고 노력하면 신기하게 어렵게 느껴지던 말이나 문장도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걸 발견했습니다. 전 이걸 머리에 힘을 뺀다고 표현하는데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크라센 박사는 이걸 감성적 여과 장치라고도 설명을 하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긴장을 하면 외국어 습득이나 활용이 마비 된다는 겁니다)... 역설적으로 논리적으로 집중을 하면 할수록 언어습득은 느려집니다. 경험상 그래요... 모니터 가설에 근거해서 판단해보면 Grammar Translation Method 방식으로 수업을 하면 할 수록 듣거나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건 갈수록 더 힘들어 집니다. 비교해야할 정보가 많이 지기 때문에 그래요... 아타깝게도 인간의 두뇌는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말을 하면서 동시에 검증까지 하긴 힘든거에요. 머리속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회화는 버벅거리고 느려지게 됩니다. 현재는 책읽기나 미드 같은 것으로 언어를 습득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예전 만큼 심하진 않지만 과거 미국에서 가장 느리게 영어를 구사하는 유학생들은 한국인과 일본인 학생들 이었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가 정확히 GTM 교수법 이네요.. 교과명만 회화로 적어놓고, 주 6일을 영어 수업으로 채워넣고, 영어지문을 빨리. 정확하게. 번역시키는 것에만 집착하니..
    고등학교 까지 해서 대략 8년 정도를 영어를 수업중에 가르치는데,, 결과물이 이거라면 분명히 교육법에 문제가 있는거죠. 학부모는 대학보내려고, 선생들은 학생들을 탓하고, 학생들은 현실에 순응하다 보니 현재 문제가 전혀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 박군
    17.08.22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편하고 유리한 위치에서 학생을 가르치기 때문에 뭔가 제대로 배우고 싶으면 결국 학생 스스로 방법을 찾는 것 밖에는 없어요... 트로이 유적지를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은 15개 국어에 능숙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 사람도 김나지움에서 GTM으로 그리스어를 8년 동안 배웠지만 단 한마디의 말도 할 수 없었고 문법 규칙을 암기한느데 거의 모든 시간을 낭비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_-

  • 제가 심심하거나 우울할때마다 힙합을 좋아해서 미국싸우스갱스터힙합(lil wayne,nas,jadakiss,A$AP,pile,waka등등)을 들으면서 가사를 혼자 예상하면서 해석하고 따라랩하는데 이게...영어 리스닝에도움이될까요 이게 전 국힙 잘 안듣습니다(dok2 swings 개인취향이 좀 아니라서)근데 가사가 대다수가 숙어와 속어에 주제가 자화자찬(swaggin) 마약 섹스 전쟁 사회비판 이딴거라..

  • 박군
    17.08.22

    힙합에 관한 매거진이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나 그런거 읽으면서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읽어보세요 찾아보면 빌보드나 기타 등등 음악 평론하는 곳에 가면 읽을만한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발음은 인터뷰 영상을 반복해서 보고 주의해서 따라하면 됩니다. 읽고 동시에 듣고 할 수 있는 자료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특히 잡지에서 사용하는 문장의 70%는 구어체이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표현과 단어들로 되어 있습니다. 영상이나 오디오 잡지 같은 고셍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모르는 숙어가 나올 때 그걸 메모해 두었다가 사전에서 해석이 딸려 있는 여러가지 비슷한 예문들을 찾아 보세요 그런걸 자주 읽어보면 영어 표현의 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읽거나 듣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 그렇군요 리스닝 자체에는 도움이별로없나보군요 잡지필독 많이 해봐야겟네요(하기야 죄다억양자체가 속어섞인 흑인억양이라..) 아근데 해외매거진 출처가 동네서점에도 구할수있는건지가..의문이기도한데 여튼 정보 감사요~^^
  • 地狱
    17.08.22
    GTM이라 부르는군요. 
    핀란드같은곳은 회화위주로 교수법을 바꿔서 성취도가 우수해졌다는데

    회화위주로 학교에서 수업을 하려면
    어떻게 가르치고 뭐로 평가해야하는 걸까 의문이었는데 혹시 아실까요?
  • 박군
    17.08.22

    워낙 공부 방법이 다양해서 한가지로 정의 내리기 힘든 질문이에요.. 개인적으로 크라센 교수의 읽기 혁명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http://www.antimoon.com/wiki/Korean <-여기 있는 글들 읽어 보시면서 참고해보세요... 크라센의 5대 가설 중 입력가설에 관한 걸 증명하는 사례 같습니다. 크라센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아이들은 언어를 배울 때 자발적이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해주면 습득 속도가 빨라진다고 합니다.(안정효씨를 보면 아시겠지만 자연스러운 입력을 통한 언어 습득은 어른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영어에 많이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해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만화도 좋고 책도 좋고 놀이를 통해서도 좋구요... 원어민 교사가 있다면 아이들에게 말을 시키는 것 보다는 사물을 보여주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보여주면서 상황을 설명하고 묘사하는 걸 아이들이 많이 보고 들어야 합니다. (아마 삽화가 많이 포함된 동화를 보여주면서 읽어 주는 걸 겁니다) 일단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흥미를 유발한 다음에 같은 내용의 책을 스스로 읽도록 유도를 하는 거죠.... 이런식으로 아이들에게 비슷한 내용의 둥화나 어린이 만화 같은걸 최대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노출 시키는 겁니다. 책도 좋고 영상도 좋고 슬라이드쇼를 보면서 교사가 읽어 주어도 좋구요.. 단지 내용이 아주 쉬워서 대충 상황만 보더라도 내용을 짐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에게 억지로 단어를 암기하게 한다거나 문장의 규칙을 가르칠 필요가 없어요 자연적으로 습득하게 됩니다. 이걸*자연적 접근법*이라고 합니다. GTM과 완전 반대되는 방법이죠. 중고등 학생들에겐 당장 시험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용하기 힘들 겁니다.

  • 박군
    17.08.22

    읽어 보세요..

     

    외국어 학습론 Stephen Krashen 입력가설 (the Input hypothesis)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석좌교수

    Krashen 의 5가지 가정

    (1)습득/학습 구분 가설 (the Acquisition-Learning hypothesis)

    Krashen(1981)은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 두 가지 모형이 있을 수 있는데
    의사소통 능력을 자유로이 구사할 수 있는 경지까지 갈 수 있으려면,
    습득 과정을 체험한 결과만 가증하지 학습 과정을 체험한 결과만 가지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습득/학습 가정은 지금까지도 상당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가정의 핵심은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언어 습득
    (language acquisition) 과 언어 학습 (language learning) 이라는 두 가지의
    독립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습득된 언어가 더 자연스럽고 유창하다

    - 습득 (acquisition): 모국어를 배울 때와 같은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언어를 배우는것
             (subconscious process identical in all important ways
              to the   process children   utilise in acquiring their first language).
             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와 같은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무의식적으로
             흡수하는 과정

    - 학습 (learning): 의식적으로 언어의 형식과 규 칙을 공부하는 것
             (the conscious process that results in 'knowing about' language).
              교실과 같은 환경에서 규칙과 형태를 배우고 반복/암기하는 과정

     

    Krashen에 의하면, 언어 습득이란 어린이가 모국어를 터득하는 과정처럼 무의식적으로
    말을 터득하는 자연스런 과정을 의미한다.
    이런 과정에서 어린이는 암시적인 언어 지식이 축적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언어
    터득과정이 필요하지 아니하다. 이 과정은 스펀지가 물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듯 언어를
    무의식적으로 터득하는 과정을 말한다. 자연 언어 환경에서 어린이는 조직적인 훈련
    없이도 모국어를 무의식적으로 터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언어터득의 실제적인 측면에서 본 자연언어습득 과정이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
    우선 어린이들이 놀면서 큰 아이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흉내내고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되풀이 해보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나 만약에 어린이가 언어에 대한 논리적 이해 과정을
    통하여 언어를 터득한다면, 이런 절차는 언어학습 과정이라고 한다.

    Krashen(1981)은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혼자서 배워나가는 과정으로 성인도 언어 습득이
    어린이처럼 잘 되지는 않지만 학습하는 과정이 아니라 언어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언어를 학습한다는 것은 문법에 대한 의식적인 지식을 갖는
    것으로 예를 들어 문장을 만들 때 인위적으로 터득한 것을 의식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학습한다는 것은 나중에 되새김하여 생각해서 그 문장을 변경하거나 틀린 것을
    수정할 필요와 과정을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습득이라는 말은 자연스런 결과에 중점을
    두고, 학습은 의식적인 노력의 과정에 중점을 두어 어린이들이 언어를 터득하는 과정을 말한다.

    특히 어린 영어 습득자는 언어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아니라고, 오직
    의사소통을 위하여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만 의식하고 있다. 어린이의 언어 습득 과정은
    언어 규칙 체계에 신경을 쓰지 않고 의사 전달에만 역점을 둔다. 그러나 성인의 언어 학습이란
    의식적인 과정을 뜻하며 의식적인 과정이란 학습자가 대상 언어의 문법을 의식하면서 대상
    언어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쌓아 가는 것을 의미한다.


    (2) 자연적 순서 가설(the Natural Order hypothesis)

    자연 순서 가설 교수법(Natural order hypothesis)에 대한 영어 교육학자들의
    관심은 지대하다. 즉, 그들은 언어를 배우는 학습자가 어떻게 문법과의 관계를
    단계적으로 터득하는 지를 밝혀내고, 그 지도방안을 찾아보는 데 있다.

    자연 순서 가설 교수법은 대체적으로 보아 문법 구조 습득에 있어서 자연적 순서가
    존재한다고 전제하고 있다. 현재 진행형 -ing(He is doing his homework now.)와
    복수의 -s 나 -e(He is two hats.)등은 어린이들이 빨리 배우는 형태소중의
    하나라고 전제하고 있다.
    이것에 비하여 3인칭 단수 현재 시제의 -s 나 -es(He goes to work.)와
    소유격 's(This is John's hat.)는 앞에 말한 진행형 -ing와 복수의 -s에 비하면
    전자를 습득한 다음 약 1년이 경과된 후 후자의 습득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모국어의 습득 순서가 존재한다면 이런 자연 순서가 실제 언어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발생되고 적용되며 전이되는 것일까? 자연 순서 가설과 관련이
    있는 모든 이론은 전이 현상의 습득에 기저를 두고 있다. 이것은 어린이들이 모국어를
    배울 때는 항상 중간언어단계를 거치는 것을 말한다.


    자연적 순서가설이란 언어 발달에는 자연적인 순서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학습자는
    예측 가능한 발달 순서에 따라 언어를 습득한다고 보는 관점이다 그러나 문법의 경우,
    쉬운 규칙을 반드시 먼저 습득하지 않으며 문법구조를 습득하는 순서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문법구조를 가르치는데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다


    (3) 모니터 가설 (the Monitor hypothesis)

    언어 습득에서 monitor란 의식적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한 문법적 지식을
    발화행위에 미치도록 청취하여 재조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런 monitor 과정을
    감시장치 작동 절차라고 한다. 물론 감시장치가 학습에 작용하는 정도에도 개인차가
    있다. 감시장치를 지나치게 적용하여 정확성을 의식한 나머지 말을 잘 할 수 없는
    사람도 있고, 그것을 활용하지 않고 오류 투성이의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Krashen(1981)은 학습자가 감시장치를 하나의 교정기로 갖고 있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이 교정기는 문법적인 문장을 구사하거나 발음을 교정할 때, 혹은 생성된 문장을
    교정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모니터란 말을 할 때 즉, 뇌를 사용하여 의식적으로 수정,교정,편집의 단계를 거쳐 완전한
    문장이 되면 망를 하게 하는 장치이다 따라서 이 장치를 많이 사용할 수 록 말을 매끄럽게
    구사하기가 어렵다.
    (학습보다는 습득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예:
    학습된 표현 : I would like to buy apples.
    습득된 표현 : Apples, please.
                       Do you have apples?
                       


    (4) 입력 가설 (the Input hypothesis)

    어린이가 현재 습득 단계(i=input, interlanguage)에서 다음 습득단계(i+1)로
    어떻게 발전하는 것일까?  Krashen(1981)에 의하면, 현 습득 단계(i)에서
    차기 습득단계(i+1)로 이동하는 조건은 어린이가 (i+1)의 언어 입력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언어 입력의 이해는 언어 터득의 뜻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Hatch(1978)는 언어의구조를 먼저 습득하고 그 다음에 의미를
    배운다고 주장하면서 언어 입력론에 반대하고 있다.

    언어 입력론에서 학습자는 언어 습득을 위해 유용한 i+1단계로 발전하는 과정을
    활용해야 한다. 만약 언어 습득자가 새로운 언어 입력(i)을 받았다면, 그것을
    언어 습득자가 청자로서 이해하여야 하고, 언어 습득자가 의사소통 상황에서
    활용했다면, 언어 습득자의 현i단계에서 다음i+1단계로 습득이 완성된 것이다.
    입력이론에서 input이란 이해 가능한 것을 의미하고 유의적인 상황이나
    환경에서 input을 충분히 받아들이면 언어가 습득된다고 본다.

    Krashen(1981)에 의하면 말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보다는 언어 자료를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갓난아기가 말을 하기까지는
    8-16개월의 침묵의 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에 뜻을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는
    일은 있어도 의미 있는 말을 하지 못한다. 단지 말이 input되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 어린이의 언어 습득 장치가 활성화되어 언어 능력의 기초가 형성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어린이에게 입력되는 언어 재료가 이해 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3가지
    필요한 사항이 있다.
    첫째로 문장 구조를 간단하게 하여 규칙을 입력하게 한다.
    둘째로 빈도가 높은 말을 사용하고 속어나 숙어를 적게 사용한다.
    셋째로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천천히 말한다.

    학습자가 언어 능력을 발달시키는 입력은 듣는 것과 읽는 것 둘 다 포함하고 있고,
    학습자가 갖고 있는 능력보다 더 수준이 높은 교재에 접하여 그것을 이해해
    가면서 지적 호기심과 성취감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입력이다.
    즉, 학습자의 현재 언어 능력이 중간적 과도적 수준의
    i(interlanguage의 첫 번째 문자)라고 한다면 [i+1]의 입력을 이해함으로써
    학습자는 다음 언어 능력으로 발달되는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입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림이나 실물 혹은 잘 알고 있는 사항
    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Krashen(1981)은 입력이 가장 이상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4가지의 조건이 구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로 이해 가능할 것,
    둘째로 흥미가 있고 자연적인 것일 것,
    셋째로 문법 중심으로 배열된 것이 아닐 것,
    넷째로 충분한 양일 것 등을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적절한 입력의 특성은 문법 중심이 아니고 의사소통 작용을 중시하고
    이해가능하고 흥미 있는 재료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말하는 능력은 직접적으로
    배워지는 것이 아니고 이해 가능한 입력을 받아들임으로써 서서히 생성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의 다른 주장은 교사가 의식적으로 습득 순서에 따라 문법 구조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학습자들에게 충분한 양의 이해 가능 입력이 주어지면
    문법 능력은 자연적으로 생겨난다고 본다.


    언어가 입력(Input)될 때 학습자의 수준(i)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i+1)으로 입력될 때
    언어가 습득된다는 관점이다.
    이해가능한 입력(Comprehensible Input)이 주어져야 학습자의 흥미+언어습득이 가능해진다.


    (5) 정의적 여과 가설 (the Affective Filter hypothesis)

    정의적 여과장치(Affective Filter)란 동기, 욕구, 태도 감정 상태에 기초하여
    입력되는 언어를 잠재 의식적으로 걸러내는 장치이다(Krashen 1981).
    이 여과 장치가 하는 일은
    첫째로 학습자로 하여금 목표가 되는 모델을 선정하게 하고,
    둘째로 언어의 여러 부분 중에서 먼저 관심을 가질 부분을 선택하게 하며,
    셋째로 언어 습득을 하려는 노력을 그만 두는 시기를 결정하고,
    넷째로 언어를 습득하는 속도를 조정하는 일이다.


    . 필터는 학급자의 불안,동기,자신감 등을 말한다.
    . 교사가 학습자에게 즉각적 반응과 대답 또는 말하기를 강요하는등 강압적 환경을 만드는 경우,
      학습자의 필터가 높아져서 불안감이 강해지고 자신감이 줄어들어 언어를 습득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 반면 교사가 학습자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주면, 학습자의 필터는 낮아지고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언어습득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지금까지 Krashen이 주장하는 이상 다섯 가지 항목들을 대략적으로 살펴보았는데
    이 다섯 개의 가설은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침으로 통합적으로 설명을 할 수 있다.
    우선 습득이라 함은 무의식적인 것이며, 학습이라 함은 인위적인 의식적인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이 두 체계의 조정을 통해 발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다음에서 그의 이론을 컴퓨터 학습에 적용하여 설명해보고자 한다.
    그의 이론은

    1) 입력가설,
    2) 습득과 학습가설,
    3) 조정자 가설,
    4) 자연적 순서가설,
    5) 감정적 여과기 가설

    등 5가지 주요 가설로 나뉘어진다. 이 모델을 종합하여 설명해본다면,
    우선 이해할 만한 입력을 주면 감정적인 여과기를 통해 언어습득장치인 LAD에 도달한다.
    이때 학습자의 심리적인 상황이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특히, 학습에 대한
    불안이나 수치심 등은 컴퓨터를 활용하여 학습할 경우 제거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를 통과하여 습득이 이루어지며, 습득된 지식은 학습을 통해 이루어진 지식에 의해
    조정을 받아 발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적인 순서 가설은
    언어습득이 이루어질 때 일정한 자연적인 순서에 입각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입력가설 (the Input hypothesis)

    Krashen은 이해 가능 입력의 효율적 활용이 언어 습득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하였다.
    Krashen은 이해 가능 입력의 효율적 활용이 언어 습득에 이르게 하는 가장 타당성
    있는 방법이라고 그의 입력 가설에서 강조하고 있다. 어린이가 성장하는 과정에
    언어를 어떻게 배워나가는 것일까? Krashen은 어린이가 이미 갖고 있는 능력에
    비추어 약간 더 앞선 입력을 주고 이것을 이해하도록 하면 어린이의 언어능력은
    점진적으로 발달하게 된다고 보고 있다. 어린이는 언제나 이미 알고 있는 언어
    재료를 기초로 거기에 새로운 언어 재료를 첨가해 나가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

     

     


    Krashen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어린이가 갖고 있는 힘을 i 라고 하면
    거기에서 약간 나아간 발전된 단계를 i+1 이라고 하였다. 입력 가설에는 두 가지의
    입력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섬세 조절 입력(finely-tuned input)이고, EH 하나는
    대충 조절 입력(roughly-tuned input)이다. 아래의 도표를 보자

     

             섬세 조절 입력(Finely-Tuned Input)
             입력 순서(Natural order) 1 2 3 … i   i+1 … 96 97 …

                                                  ↑

                                               Speaker
     
             대충 조절 입력(Roughly-Tuned input) - 그물 가설
             입력 순서(natural order) 1 2 3 … i   i+1 … 96 97 …

                                           ↑ ↑ ↑ ↑ ↑

                                               Speaker

     

    입력 유형

    Krashen의 5개 가설 가운데 입력가설1) 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Krashen(1981)의 입력 가설의 요점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입력가설은 습득에 초점을 둔 이론이지 학습에 중점을 둔 것은 아니다.
    둘째로 언어 습득은 언어의 이해에 의하여 터득된다.
    셋째로 언어의 유창성은 점차적으로 형성되지 직접적인 학습에 의하여 이루어지지 아니한다.
    넷째로 보모가 습득자에게 말할 때 어린 습득자에게 전달 내용을 이해시키기
    위한 것이고 입력은 자동적으로 i+1 이 이루어지고 있고 습득자는 습득할 준비가 된 상태다.

     


    위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면
    첫째에서는 입력은 학습과 관계가 없고 습득과 관계가 있는 것이며,
    둘째에서는 언어 습득은 언제나 현재의 언어능력에서 약간 앞선 것을 배우는 것이며
            이것은 문맥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셋째에서는 유창성은 자연 발생적이고,
    넷째에서는 유모나 부모의 말은 항상 습득자와 의사소통을 하려는데
            주력하고 [i+1]을 넣어서 말한다 그리고 습득자는 항상[i+1]과
            새로운 문법 구조를 배울 준비가 되어있다.

     

     

    Krashen(1981)은 학습자들에게 이해 가능한 입력을 많이 제공하여 창조력이나
    예측력등을 활용하는 기회를 작도록 하여 LAD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Krashen이 제창하는 대충과 섬세(Roughly-Finely)나, i+1 등의 교재관은 이 입력
    이론을 형성하는 주된 기저로 볼 수 있다.
    과거 우리 나라 검인정 교과서들은 대상 언어의 문장 암송이나 대치 연습 등
    형식적인 문법 사항을 주로 교수하도록 되어 있다. 학생들은 선정된 문법 사항에
    주의를 집중하여 학습하기 때문에 학습내용은 자칫하면 기계적인 형식 조작이나
    선언적 지식축적이 되기 쉽다.
    그러나 유아나 어린이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주로
    내용중심 혹은 의미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Krashen은 언어 습득의 필수적인 요건으로 이해 가능한 입력,
    즉, i+1 이 포함된 언어 입력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적의 입력이 구비해야 할 특징은 문법 중심이 아니고 의사소통을
    우선한 이해 가능하고 흥미 있는 언어 교재이어야 한다고 간주한다.
    Krashen은 어린이들의 수준을 조금 넘는 다소 미지의 언어자료에 접하게 하여
    언어적 문맥이나 비언어적 힌트의 도움을 받아 그 새로운 언어 자료에 포함된
    이해하려는 시도나 노력이 언어 습득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地狱
    17.08.22
    고맙습니다. 긴글 다 읽었네요. 특히 재밌는건 입력가설이라는 걸로 언어습득하는 부분인데 말그대로 한국 어학과정의 정반대로만 하면 되는거네요. 

    의미파악가능하고 이야기위주로 난이도 순으로 많은 입력. 

    근데생각해보면 공교육 교재는 분명 이야기위주로 되어잇고 그 네가지 조건을 만족하는것 같은데

    시험내는 미친놈들이 교재에 구멍을 뚫어놓고 채우라고 시켜서 달달 외우는게 더 이득인걸 깨닫고 외웠던 것같아서 평가까지 어떻게 해야 될지 평소 궁금했네요. 
  • 박군
    17.08.23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불반도 공교육은 이미 헬화되어서 쓸모가 없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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