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헬보이 입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최근에 갑자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라는 제도가 실행되어 아파트 모든 세대들이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양에 비례해서 돈을 내야하더 군요.
예전부터 분리수거 할때도 식탁이나 의자 책상 등등 (여행가방같은거 조차도) 처럼 덩어리가 좀 있는거 버리면 경비아저씨들이 항상 돈내야 한다고 해서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같은데에 그냥 무료나눔 하고는 했는데 음식물 쓰레기를 무료나눔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진짜 입에서 욕밖에는 안 나오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헬조선 정부는 정말 칼만 안 들었다뿐이지 도적이 따로없고 쓰레기 버리는거 까지 세금을 매기는 좆같은 나라는 전 세계를 통틀어 헬조선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거주하고 있는 제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그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했다고 하더군요.
이건 완전히 정부가 서민들에게 "돈 없으면 밥도 먹지 말고 그냥 죽어라"라고 간접적으로 말하는 걸로 밖에는 안보이고 늘 그렇듯이 이 좆같은 나라의 기득권층들이 모여 사는 동네 (평창동, 성북동) 같은 곳에만 설치해야 할 것을 또 벼룩의 간을 빼먹으려는 심보로 정부가 서민들을 어떻게든 또 뜯으려고 머리를 아주 잘 썯네요.
정말이지 이 좆같은 나라에서 계속 살다가는 매일매일 하도 혈압 올라서 내 명대로 못살고 빨리 죽을꺼 같네요.
명대로 살려면 정말 탈조선하는 거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을 오늘 하루도 제대로 느낍니다.